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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리위 징계심사' 앞둔 태영호 "당에 누 끼쳐 사과"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각종 설화와 논란으로 중앙당 윤리위원회 징계를 앞둔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8일 "당에 부담과 누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대통령 방미 성과와 한일 정상회담 성과가 조명받아야 하는 지금 저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어 송구스럽다"고 했다.

  • '코인 논란' 김남국 "주식 매도해 9.8억 초기 투자…현재 9.1억"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8일 가상자산 보유에 대한 여권 공세에 맞서 이체 내역과 잔고 등을 공개하며 합법적 투자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체 내역이 분명하게 남아있고 가상화폐 거래 역시도 실명 확인이 된 제 명의의 지갑 주소만을 사용했다"며 "하늘에서 떨어진 돈도 없고 어디서 이체된 가상화폐도 일절 없다"고 밝혔다.

  • 尹 "부담 갖지 말라" 기시다 "맡겨달라"…'과거사 유감' 뒷얘기

    (서울·도쿄=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7일 내놓은 '과거사 유감' 표명은 전적으로 본인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에 어떻게든 화답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재외동포청 입지 '인천'으로 최종 낙점"

    재외동포 관련 업무를 전담할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 최종입지로 '인천'이 사실상 낙점됐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동포청 본부는 인천에 두되 재외동포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민원센터는 서울에 두는 절충안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정부가 이 같은 재외동포청 입지 선정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 일정이 끝나는 8일 또는 9일 공식 발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 與 "'60억 코인' 김남국, '방산주식' 이재명 닮아…경위 밝혀라"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한주홍 기자 = 국민의힘은 5일 거액의 가상 화폐를 보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향해 투자 경위와 배경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키즈'라는 김남국 의원은 대선 패배 후 후유증으로 당과 지지자들이 상심하든 말든 방산 주식 재테크에 여념 없던 이재명을 닮아도 너무 닮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 대만에 여행왔다 사망한 30대 여성 한국인 남친 구속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한국인 여자친구 이 모(31)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김 모(32) 씨가 구속됐다고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부 가오슝 지방법원은 전날 오후 8시께 새로운 물증을 제시한 관할 가오슝 지검의 두 번째 구속 영장 신청을 받아들여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與, 태영호에 '갑론을박' 이어져…"사퇴해야" "징계이유 불분명"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대통령실 '공천 개입' 논란을 부른 녹취 파문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어린이날인 5일에도 갑론을박이 계속됐다. 당내에서는 태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그가 스스로 최고위원직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 尹대통령 지지율 3%p↑ 33%…美 국빈방문엔 긍·부정 모두 42%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3주 연속으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3%, 부정 평가는 57%를 각각 기록했다.

  • '동포청' 소재지 발표만 남았다

    재외동포청 소재지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외교부는 국민의힘과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대한 최종 검토작업을 진행했다”면서 “당정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소재지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어버이날 선물 "현금이 최고"

    다가오는 어버이날(8일) 선물로 10명 중 6명가량은 용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액수는 평균 33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가 지난달 12~16일 20~60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 2%가 어버이날 예정한 선물로 현금(용돈)을 1순위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