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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니면 인천'…27일 발표

    한국 재외동포청 소재지 후보가 서울과 인천으로 압축됐으며 오는 27일쯤 최종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란타K 뉴스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최근 화상으로 진행된 세계한인회장 대표자회의에서 재외동포청 소재지가 오는 27일경 발표된다고 밝혔다.

  • "이게 얼마짜리인데…"

    돌싱녀들은 전 배우자와 관련된 물건 중 쉽게 버리지 못하는 물건으로 '명품 선물'을 꼽았다. 반면에 돌싱남의 가장 버리기 힘든 흔적은 ‘가족사진’이었다.  . 17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0~15일 전국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 생활에 대한 흔적 중 가장 버리기 힘들 것 같은 사항이 무엇일까요’라는 설문결과 이같이 나왔다.

  • 엠폭스 국내감염 추정 3명 또 늘어 13명…지역사회 확산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명 더 늘었다. 모두 해외여행력이 없는 사람으로, 국내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질병관리청은 17일 국내 엠폭스 추정 환자 3명이 추가 확인돼 추정 환자를 포함한 누적 환자수가 13명이 됐다고 밝혔다.

  • 국내 첫 '마약+피싱'…"中조직 반년 전부터 계획"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마약 공포로 전국을 뒤흔든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은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이 반년 전부터 범행을 구상해 역할을 나누는 등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다.

  •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3명째 사망…유서에 "힘들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최은지 기자 = 최근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A(31·여)씨를 그의 지인이 발견했다.

  • 송영길 "이재명과 어젯밤 통화…조만간 귀국 문제 등 입장 발표"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17일(현지시간)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조만간 귀국 문제 등을 포함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와 어젯밤 통화하면서 이 대표하고 충분한 설명을 했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 대표의 말씀과 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고, 내 입장도 충분히 설명해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 "韓 최우선 협력 국가는 미국"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한국이 최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국가로 미국을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9. 0%가 우리나라의 1순위 협력 대상국은 미국이라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

  • 세종대왕의 봄맞이 목욕 재계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종대왕 동상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고압수로 말끔하게 세척했다.  .

  • 조응천 "송영길, 제 발로 들어와 조사받는 게 낫지 않나"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14일 검찰의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제 발로 들어오시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송 전 대표까지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그게 좀 더 당당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 유동규 "故김문기, 이재명 보고 뒤 칭찬받았다고 자랑"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직접 보고를 들어갔다가 칭찬받은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 공사 기획본부장 유동규 씨는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4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