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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외동포청 소재지 후보가 서울과 인천으로 압축됐으며 오는 27일쯤 최종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란타K 뉴스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최근 화상으로 진행된 세계한인회장 대표자회의에서 재외동포청 소재지가 오는 27일경 발표된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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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들은 전 배우자와 관련된 물건 중 쉽게 버리지 못하는 물건으로 '명품 선물'을 꼽았다. 반면에 돌싱남의 가장 버리기 힘든 흔적은 ‘가족사진’이었다. . 17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0~15일 전국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 생활에 대한 흔적 중 가장 버리기 힘들 것 같은 사항이 무엇일까요’라는 설문결과 이같이 나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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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국내감염 추정 3명 또 늘어 13명…지역사회 확산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명 더 늘었다. 모두 해외여행력이 없는 사람으로, 국내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질병관리청은 17일 국내 엠폭스 추정 환자 3명이 추가 확인돼 추정 환자를 포함한 누적 환자수가 13명이 됐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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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마약 공포로 전국을 뒤흔든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은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이 반년 전부터 범행을 구상해 역할을 나누는 등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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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3명째 사망…유서에 "힘들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최은지 기자 = 최근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A(31·여)씨를 그의 지인이 발견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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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재명과 어젯밤 통화…조만간 귀국 문제 등 입장 발표"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17일(현지시간)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조만간 귀국 문제 등을 포함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와 어젯밤 통화하면서 이 대표하고 충분한 설명을 했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 대표의 말씀과 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고, 내 입장도 충분히 설명해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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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한국이 최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국가로 미국을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9. 0%가 우리나라의 1순위 협력 대상국은 미국이라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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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종대왕 동상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고압수로 말끔하게 세척했다.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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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송영길, 제 발로 들어와 조사받는 게 낫지 않나"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14일 검찰의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제 발로 들어오시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송 전 대표까지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그게 좀 더 당당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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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故김문기, 이재명 보고 뒤 칭찬받았다고 자랑"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직접 보고를 들어갔다가 칭찬받은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 공사 기획본부장 유동규 씨는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4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