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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4명중 1명, 반려동물 양육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동물을 기르는데 월평균 15만원을 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75. 6%가 ‘개’를 기르고 있었고, ‘고양이’ 27.

  • 구미 3세 여아사건 4차례 재판에도 '아이 바꿔치기' 미궁 속으로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년 전 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자아이 사건이 더욱 미궁에 빠지게 됐다.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3세 여아의 친어머니로 밝혀진 석모(50)씨에 대한 4번째 재판인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는 미성년자 약취 혐의에 대해 1, 2심과 달리 무죄를 선고하고 감형하는 판결을 내렸다.

  • 후보등록 첫날 지지층 여론조사…리얼미터·NBS 安 1위

    양자대결 安우세…리얼미터 "安 48. 9%, 金 44. 4%"…NBS "安 50%, 金 32%".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등록 첫날인 2일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기현·안철수 후보가 지지층 대상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잇달아 나왔다.

  • 탄력받은 쌍방울 수사…대북송금 이어 '변호사비 대납' 규명될까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쌍방울의 대북송금 의혹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으면서 쌍방울 수사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규명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검찰은 '쌍방울이 불법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익으로 이 대표 변호사비를 대납했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오고 있으나, 이 의혹에 휩싸인 당사자들은 모두 대납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 "미국 돌아올 때 편했는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이 페쇄절차를 밟는다.  . 1일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에 따르면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의 체크인(탑승수속) 서비스가 지난달 4일부로 종료됐다. 1990년에 개관한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비롯해 총 17개 항공사의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토교통부 지정 공항시설로 고국을 방문하는 대다수의 미주 한인들도 이용하는 곳이다.

  • 만취해 길에 누워있다 차에 치여 사망…출동 경찰은 구경만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술에 취해 골목에 누워있던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전 현장에 간 경찰은 누워있는 행인을 놔둔 채 철수한 것으로 드러나 부실 대응 논란이 인다. 3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9일 오후 8시45분께 동대문구 휘경동 한 골목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 '창원 간첩단 사건' 연루자 4명 구속 영장 발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황재하 기자 = 이적단체 '자주통일 민중전위' 소속으로 반정부 활동을 한 의혹을 받는 '창원 간첩단 사건' 연루자 4명이 1일 구속됐다. 이들이 북한의 지령에 따라 국내에 친북 반정부단체를 조직했다고 보고 있는 공안당국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김연경·남진 인증샷' 여진…安 "적극 해명해야" 金 "구차스럽다"

    (서울·대구=연합뉴스) 홍지인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의 '김연경·남진 인증샷 논란'을 두고 김 의원과 경쟁자 안철수 의원 측과의 공방이 1일에도 이어졌다. 안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논란에 대해 "제가 언급하기보다는 김 의원께서 그런 사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하셔야 될 일"이라며 "만약에 이런 논란들이 총선 과정에서 불거지면 우리 정책 이슈나 이런 것들이 아무 소용이 없게 되고 후보들이 묻힌다"고 지적했다.

  • 변곡점 맞은 쌍방울 수사…檢, '북에 보낸 돈' 성격 파악에 집중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검찰 수사가 변곡점을 맞았다. 태국에서 체포된 직후 쌍방울 그룹의 비리 의혹과 함께 거론되어 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친분을 부인하던 그가 '이 대표를 위해 북한에 돈을 보냈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검찰의 쌍방울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 유동규 "이재명 이름은 '금기'…대장동 왜 일사천리였겠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황윤기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을 입 밖에 내는 게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금기'였다면서 사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배후로 이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