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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메이저리그 19년차 '1500 안타에 1500 경기 눈앞'

    메이저리그 19년 차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때 '세계 최고의 선수와 한 경기만 뛰어 보는 것'이 목표였다"고 19세의 자신을 떠올렸다. 당시와 지금의 추신수는 다르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추신수는 2019년 텍사스 최고참이자, 클럽하우스 리더가 됐다.

  • 커쇼, 불펜 투구 실망...로버츠 감독 '강제(?) 휴식' 지시

    LA 다저스의 2019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강제(?) 휴식'을 취했다. 연습 투구가 만족스럽지 않자 팀에서 반강제적으로 훈련에서 제외했다. 무리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산이다. MLB닷컴은 21일 '불펜 피칭이 마음에 들지 않은 커쇼가 하루 동안 훈련을 멈추고 휴식한다'고 전했다.

  • 다저스, 2019시즌 ‘뉴컴 추모’ 패치 달고 뛴다

    LA 다저스가 2019시즌 유니폼에 세상을 떠난 레전드의 추억을 새긴다. 다저스는 21일 스탄 카스텐 사장 이름으로 2019시즌 돈 뉴컴의 등번호 36번이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뉴컴은 1949년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데뷔, 1958시즌 도중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할 때까지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투수다.

  • 멕시코 챔피언십 첫날, 매킬로이 8언더 단독 선두…케빈 나 1오버 35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매킬로이는 2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45야드)에서 열린 WGC 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3타를 쳤다.

  • 마이클 조던 농구카드 ebay서 35만 달러

    마이클 조던의 전성기 모습이 그려진 농구카드(사진) 한 장이 이베이 경매에 나와 기록적 가격에 거래됐다. 21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조던의 희귀 농구카드가 전날 마감한 이베이 경매에서 최종 35만100달러에 낙찰됐다.

  • 대학농구 스타가 신은 '나이키 운동화' 경기 36초만에 찢어져 '부상'

    대학농구팀 스타선수가 경기가 시작한 지 30여초 만에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가 찢어지면서 넘어져 무릎을 다치는 '황당한'일이 벌어져 나이키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부닥쳤다. 21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듀크대 1학년 선수인 자이언 윌리엄슨은 전날 라이벌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6초 만에 코트 위에 쭉 미끄러져 오른쪽 무릎을 접질렸다.

  • "추신수는 젊은 선수들의 완벽한 본보기",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 극찬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추신수를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워야 할 완벽한 예시라며 극찬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20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베테랑 추신수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전했다고 한국의 스포츠 전문 인터넷 매체인 MK스포츠가 보도했다.

  • 갈 팀 없어 은퇴 위기인 애드라안 곤살레스, 현역 생활 연장 희망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은퇴 위기에 몰렸으나 현역 생활을 고집하고 있다. 곤살레스는 2019시즌 스프링캠프가 시작됐지만 아직 갈 팀이 없는 상태다. 지난달 쇼케이스를 열었지만 그에게 관심을 보인 팀은 불과 3팀.

  • 'PK 2차례 허용+수적 열세' 악재에도…맨시티, 샬케에 3-2 역전승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역전극을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승리했다. 맨시티는 20일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샬케04와의 16강 1차전에서 후반 45분 터진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 우즈 첫 멕시코 원정 골프장 '해발 2371m' 고지대라 '비거리 15% 더나가'

    재기에 성공한 타이거 우즈(44)가 생애 첫 '멕시코 원정'에서도 황제의 샷을 뽐낼 것인가. 우즈는 21일부터 나흘간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45야드)에서 열리는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 달러)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