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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다저스!’ 보스턴 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다저스타디움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탄생했다. 하지만 그 주인공은 아쉽게도 LA 다저스가 아니었다. 다저스는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5차전에서 1-5로 패해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 넬리 코다, 세 번째 '자매 우승' 합류

    넬리 코다(20)가 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메인스폰서가 한국 기업인 코다는 28일 대만 타오위안의 다시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425야드)에서 벌어진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 쇼플리, 플레이오프 끝 짜릿한 역전 우승

    잰더 쇼플리가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HSBC 챔피언스(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쇼플리는 28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파72·7261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토니 피나우와 공동 1위가 됐다.

  • '테니스 황제' 페더러 스위스 바젤도 우승 통산 99번째 우승컵 '번쩍'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엸사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개인 통산 9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28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ATP 투어 스위스 인도어스 바젤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마리우스 코필(루마니아·93위)을 2-0(7-6<7-5> 6-4)으로 제압했다.

  • UFC 정찬성 대전 상대 에드가 대신 로드리게스

    '코리안 좀비' 정찬성(31)의 UFC 복귀전 상대가 프랭키 에드가(37·미국)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로 변경됐다. ESPN은 에드가가 훈련 도중 왼쪽 이두박근을 다쳤으며, 수술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라 내년 초 복귀 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 미 역사상 처음 5대 메이저 경기 LA서 한날 동시 열려

    LA 스포츠의 날이었다. 27일 LA에서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4대 메이저 프로스포츠의 홈경기가 펼쳐졌다.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한 도시에서 같은 날 4대 메이저 스포츠의 홈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NFL 램스, 그린 베이 잡고 8연승 질주

    LA 램스가 전국구 팀인 그린 베이 패커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램스는 28일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FL 정규리그 8주차 홈경기에서 그린베이에 29-27,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 NHL 킹스, 레인저스에 4-3 역전승

    LA 킹스가 역전승을 거뒀다. 킹스는 28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19시즌 NHL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욕 레인저스를 4-3으로 꺾었다. 킹스는 3승7패1무를 기록했지만 서부 디비전 퍼시픽 지구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뉴욕 레인저스 역시 3승7패1무.

  • MLS 갤럭시는 휴스턴에 2-3 역전패

    LA 갤럭시는 휴스턴 다이나모에게 역전패했다. 갤럭시는 28일 스텁헙 센터에서 벌어진 2018 MLS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2골을 먼저 넣고도 이를 지키지 못해 휴스턴에 2-3으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갤럭시는 13승9무12패로 승점 48점이 돼 서부 컨퍼런스 중위권을 맴돌았다.

  • 피겨 차준환, ISU 그랑프리 ‘동’...김연아 이후 첫 메달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휘문고)이 김연아(은퇴) 이후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27일 캐나다 퀘벡주 라발에서 열린 대회 2018~19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