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남녀 선수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총상금 5300만 달러)에서 함께 8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톱랭커' 니시코리 게이(일본·21위)는 3일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필리프 콜슈라이버(독일·34위)를 3-0(6-3 6-2 7-5)으로 물리치고 5회전에 올랐다.
2018-09-04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몸값 고속 상승이 예고됐다. '2018 아시안 게임'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손흥민은 군 면제 혜택을 받게됨으로써 축구 인생의 전성기를 공백 없이 이어가며 몸 값도 하늘을 향해 치솟을 전망이다.
2018-09-04
-
[아시안게임] 유도 곽동한, 남자 90㎏급 금메달…깔끔한 한판승
(자카르타=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유도 대표팀 곽동한(하이원·세계랭킹 5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9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년 전 아쉬움을 달랬다. 곽동한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급 결승에서 몽골 간톨가 알탄바가나(8위)를 한판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2018-08-31
-
LA 다저스가 지구 선두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넘지 못하고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다저스는 3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 4연전 1차전에서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연승행진이 5게임에서 중단됐다.
2018-08-31
-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이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오승환은 30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서 2-2로 맞서던 연장 10회 말에 등판했다. 앞서 6회와 8회 선발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의 대타 교체에 대비해 몸을 풀었던 그는 세 번째 워밍업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2018-08-31
-
한 달만에 돌아온 박인비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27위'
약 한 달여만에 LPGA 투어로 복귀한 박인비(31)가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박인비는 30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롬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7위에 올랐다.
2018-08-31
-
라켓 내던진 정현 2회전 탈락 US오픈, 물집도져 세계 84위에 0-3 완패
정현(23위)이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한참 낮은 선수에게 패하며 일찌감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총상금 5300만 달러)을 마쳤다. 정현은 30일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미카일 쿠쿠슈킨(카자흐스탄·84위)에 0-3(6-7<5-7> 2-6 3-6)으로 완패했다.
2018-08-31
-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이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만만치 않는 팀들과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30일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진행한 UEFA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 추첨 결과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등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18-08-31
-
한국 야구가 벼랑 끝에서 올라왔다. 모든 게 걸린 한일전서 완승을 거두며 사실상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 슈퍼라운드에서 5-1로 승리했다.
2018-08-31
-
드디어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마운드로 돌아온다. MLB닷컴은 30일 "오타니가 마운드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는 오는 9월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미닛 메이드 파크 원정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