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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기권승, US오픈 2회전 올라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이 고전 끝에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총상금 5300만 달러) 2라운드에 올랐다. 정현은 28일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리투아니아·104위)에 세트 스코어 2-1(4-6 7-6<8-6> 6-0)으로 앞선 4세트에서 기권승을 거뒀다.

  • 추신수-류현진 맞대결 무산돼 "다행"...추신수 집에서 부부 동반 식사

    LA 다저스의 류현진(31)과 마찬가지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도 서로의 맞대결이 무산된 데 대해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현진과 추신수는 애초 류현진의 로테이션대로라면 28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텍사스의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어야 했다.

  • 한국야구, 홍콩에 21-3 대승 불구 ‘찜찜’

    경기 막바지 홈런이 줄줄이 터지긴 했으나 시원한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메달 경쟁 국가들이 콜드게임 승리를 반복하며 일방적인 우위를 점한 것과 달랐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홍콩에 언짢은 승리를 거두며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 다저스 불펜 스트리플링 복귀 늦어져

    LA 다저스 불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로스 스트리플링의 복귀가 늦어진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스트리플링이 오늘 캐치볼 도중 허리가 편치 않다고 해서 복귀 계획을 미뤘다"면서 "그의 허리 상태가 확실하게 100%임을 확인할 때까지 무리하게 복귀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테니스 여왕 세레나 윌리엄스 "왜 못입어?" 

    프랑스테니스연맹(FFT)이 유명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가 2018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착용했던 검은색 전신 캣슈트(catsuit)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FFT회장 버나드 가이디셀리는 지난 주 2019 테니스 선수 복장 규정을 발표했다.

  • '황재균 연타석포' 한국야구, 인도네시아에 콜드게임승

    실업리그 선수들이 주축으로 나선 대만에 1-2의 참패를 당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분풀이를 했다. 한국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에 15-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 오타니, 시뮬레이션 피칭 소화. 복귀 임박

    타자로만 나서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이도류' 오타니 쇼혜이의 투수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나 "오타니가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50개의 공을 던졌고, 상태도 좋았다"고 밝혔다.

  • 메이저리그 감독들 선수에 비해 박봉...평균연봉 150만 달러

    연봉 수천만 달러의 출전 여부를 쥐고 있는 메이저리그 감독. 그렇다면 과연 그들은 얼마나 받을까?. USA 투데이는 27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감독들의 연봉을 조사해 공개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수의 연봉은 언론의 비공식적인 보도를 통해 공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감독 계약은 거의 비공개로 진행되는데 USA 투데이가 이번에 그 장막을 걷어냈다.

  • 만루서 등판한 오승환, 역전 적시타 허용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이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혜이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오승환은 27일 에이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 8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0. 1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하며 1피안타 1실점(비자책) 2볼넷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남겼다.

  • 황의조, 한국축구 구했다...우승후보 우즈벡 4-3 꺾고 ‘4강’

    황의조(26. 감바오사카)의 활약이 김학범호를 4강으로 인도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를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4-3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