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몸무게, 15㎏이나 줄었어요"

    테네시주에 사는 남성 케빈 매기니스(57)가 44일 동안 매일 맥도날드에서 파는 음식을 먹어 15㎏을 감량했다고 6일 포춘지가 보도했다. 그는 100일 동안 맥도날드만 먹으며 체중을 감량하겠다고 선언해 지난 2월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 하마터면 '숙성육' 될 뻔했네

    플로리다주 소방관들이 무려 24시간 넘게 진흙 속에 갇혀 있던 소를 구조했다. 뉴욕포스트는 4일 플로리다 소방관들이 굴삭기 등의 중장비까지 동원해 진흙 속에 장시간 묻혀 있던 소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주 세미놀 카운티 소방서는 "대형 동물 구조 전문 훈련을 받은 대응팀이 소가 진흙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라고 밝혔다.

  • 美 미주리 덮친 토네이도로 5명 사망…폭풍 피해 잇달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를 휩쓸고 간 토네이도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주리주 경찰은 이날 오전 볼린저 카운티를 덮친 토네이도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NY 센트럴파크 '욱일기 인력거'

    뉴욕 센트럴파크에 '욱일기'로 치장된 관광 인력거가 돌아다닌다는 제보를 받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관리사무소측에 항의했다. 서 교수는 5일 SNS를 통해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 내에 대형 욱일기가 활보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센트럴파크사무소에 조처를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 美서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가능

    카카오 커머스CIC(사내독립기업)는 미국과 일본 지역 해외 전화번호로 카카오톡을 쓰는 이들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재외동포와 유학생 등 미국·일본 카카오톡 이용자들도 '더 보기' 탭에 추가된 선물하기(Gifts) 메뉴를 통해 국내 가족·친구·연인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 시카고 인근 고교서 재학생 5명 총기소지 혐의로 체포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지난해 미국 독립기념일에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무고한 7명이 목숨을 잃은 시카고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총기 위협으로 인해 학교가 폐쇄되고 재학생 5명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기후변화로 100년 전 사라졌던 美호수가 다시 생겨났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를 강타한 폭설과 폭풍우 등 이상기후로 100년 전 사라졌던 호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간 큰 5세 소녀 "갖고 싶었다"

    이제 겨우 5살난 소녀가 엄마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총 3800달러어치 장난감을 결제, 부모를 놀라게했다. 1일 CNN에 따르면 지난달 말,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5세 소녀 릴라 바리스코가 사는 집으로 산더미 같은 택배가 밤 9시 30분쯤 도착했다.

  • "가해학생 폭력성향 경고 외면"

    초등학교 수업 중에 6살짜리 1학년 학생이 쏜 총에 맞아 다친 교사가 교육 당국을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업 중 교실에서 학생의 총에 맞아 손과 가슴을 다친 교사 애비게일 주어너(25)는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교육 당국을 상대로 4천만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 '자동차 천국' 미국, 전역서 주차장 다이어트 나선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운전이나 주차하기 편해 '자동차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에서 최근 '주차장 다이어트'가 진행 중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뜩이나 융통성 없는 건축 규제로 주차장이 너무 많은데 최근 자동차 사용률 저하로 곳곳에 남아도는 주차 공간이 늘어나는 '역주차난'이 심화하자, 이를 주택공급 등 더 시급한 분야로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