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총 차고 주일 예배드리는 시대

    지난 5일 텍사스주 서덜랜드 스프링스 제1 침례교회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 이후 교회 신도들이 주일 예배 때 호신용 총기를 휴대하는 등 자체 무장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그동안 교회 등 종교예배 시설은 총기 소지가 금지되는 성스러운 구역이었으나 비무장 신도들을 상대로 총기 사고가 잇따르면서 교회 측에 신도들의 안전이 큰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 '아버지 부시'에게…나도 당했다 

    '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93)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이 또 제기됐다. 벌써 6번째다. 13일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로슬린 코리건(30)이라는 여성은 2003년 자신의 부친이 일하던 텍사스 주 우들랜드의 한 중앙정보국(CIA) 사무소에서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 단체 사진을 찍었다.

  • "우리 세금 깎지말고 올려라"

    유명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회사 '벤앤드제리스'의 창업자 벤 코언과 제리 그린필드, 헤지펀드의 거물 투자가 조지 소로스 등 미국 부자 400여 명이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밀어붙이는 대규모 세제 개편에 반대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 美 명문대 한인 유학생 "나도 당했다"

    명문 프린스턴대 재학생인 한인 유학생이 전공 교수로부터 단둘이 '19금 영화'를 보자는 명분으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성희롱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측에서 이를 방치했다며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는 프린스턴대 대학원생인 올해 26살의 임 모씨 사연을 소개하며 최근 할리우드 하비 와인스틴 성추문을 시작으로 전국에 성희롱 폭로 'Me Too' 캠페인이 불붙으면서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여배우 성희롱 폭로

    이번엔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65·사진)이 성추문에 휘말렸다. 배우 포셔 드 로시(43)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오디션 때 시걸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로시는 "스크린 밖에서도 잘 맞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자신의 가죽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며 "곧바로 밖으로 뛰쳐나가서 에이전트에게 전화했는데 그는 전혀 동요하지도 않고 '시걸이 너 같은 타입을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며 당시 사건으로 받은 충격을 호소했다.

  • 법원 750만불 배상 판결

    월마트 매장에서 수박을 꺼내려다 넘어져 골절상을 당한 남성 고객에게 무려 750만 달러(약 84억 원)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월마트 측은 엄청난 배상 액수에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앨라배마 주에 사는 헨리 워커(59)는 지난 2015년 6월 피닉스시티의 한 월마트 매장에서 수박을 꺼내려다 발이 수박 더미를 쌓기 위해 밑에 받쳐둔 목재 팔레트 틈새에 끼였다.

  • 남편 얼굴 이식받은 남자와 마주한 아내  

    세상을 떠난 남편의 얼굴을 눈앞에서 다시 보게 된 아내, 과연 어떤 기분일까. 지난 10월27일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마요 클리닉. 릴리 로스는 너무나 눈에 익은 얼굴이지만 전혀 알지 못하는 한 남자의 얼굴을 마주했다. 자신의 남편이었던 칼렌'루디'로스의 얼굴을 이식받은 앤디 샌드니스(32)를 이식 수술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격적인 만남을 가진 것이다.

  • 텍사스 총격범 옛동료 "사격연습용으로 강아지 샀다고 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무고한 주민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텍사스 총격범 데빈 패트릭 켈리(26)가 총격 연습용 과녁으로 개를 샀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그의 공군 복무 시절 동료가 9일(현지시간) 증언했다. CNN에 따르면 2010∼2012년 뉴멕시코 주 홀로먼 공군기지에서 켈리와 함께 근무한 제시카 에드워즈는 "그가 크레이그리스트(미국 생활정보지)에서 애완동물을 샀다고 하면서, 강아지를 사격연습용 과녁으로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배심원 출두…전직 대통령도 예외 없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중 하나는 바로 '배심원 출두'다. 미국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피의자 기소 여부를 결정하고 유·무죄를 판단하는 사법제도를 갖고 있다. 법원은 18세 이상 시민권자로 범죄 경력이 없는 시민들을 무작위로 배심원 출석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美 올겨울 라니냐가 찾아왔다"

    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허리케인 시즌을 보낸 북미 대륙에 '라니냐가 찾아왔다고 미 기상 당국이 9일 밝혔다. 라니냐(La Nina)는 스페인으로 '어린 여자아이'를 뜻하며 중부 태평양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소보다 낮은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