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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용 헬기 이륙후 빙빙돌다 주택가 추락

    콜롬비아에서 관광용 헬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으나 기적적으로 헬기 동체가 건물 외벽과 안테나 기둥 사이에 끼여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콜롬비아 서부 메데인 시에서 관광객 4명과 조종사 2명아 탑승한 관광용 헬기가 이륙 직후 빙빙 돌더니 주택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 여기서 놀다 떨어지면 '황천길'

    중국에서 200m 상공에 설치된 그물망 운동장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문제의 시설은 중국 저장성 융캉에 자리 잡고 있다. 지상에서 200m 높이에 절벽 2곳과 연결해 연면적 1,600㎡ 규모로 세워졌으며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 파리 올림픽은 세기의 모험?

    올해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용될 올림픽 선수촌이 공개됐다. 실내에 에어컨이 없다는 게 특이점 중 하나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29일 올림픽 인프라 건설을 담당해 온 공공단체 솔리데오에서 선수촌 열쇠를 넘겨받고 정식 개관식을 열었다.

  • "난민 신청 폭증 감당 안된다"

    캐나다 정부가 멕시코 여행객의 난민 신청 폭증에 대한 대책으로 멕시코 국민에 허용해 오던 무비자 입국 시책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CBC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캐나다를 방문하는 멕시코 국적자는 일정 요건을 갖춰 발급된 비자를 소지해야 한다.

  • "불륜 외국인男과 호텔…그대로 국회 출근"

    일본 여당인 자민당 소속 현직 의원이 ‘불륜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57·사진) 참의원(상원) 의원은 자신의 불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지 하루 만에 고개를 숙였다. 히로세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부도덕함으로 인해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심려를 끼친 것, 가족들을 배신해 버린 것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여러분에게 불편한 감정과 불신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 수술 왕세자빈 두문불출, 음모론 확산

    영국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이 지난달 복부 수술을 받은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건강 상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가 최근 갑작스럽게 공식 일정을 취소하면서 건강이 위독하다는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

  • 한국여성 왜 아이 안 낳나…英 BBC 저출산 집중 조명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한국의 작년 4분기 합계 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 6명대로 떨어진 데 대해 영국 공영 방송 BBC가 그 배경을 집중 조명했다. BBC는 28일(현지시간) 한국 통계청의 출산율 발표에 맞춰 서울 특파원 발로 '한국 여성들은 왜 아이를 낳지 않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 6만 리터 최고급 와인이 콸콸

    스페인의 유명 와인 양조장에 괴한이 침입해 엄청난 양의 최고급 와인을 쏟아버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스페인 중부에 있는 와이너리 세파 21에 괴한이 침입했다.  . 방역복으로 온몸을 감춘 괴한은 저장 탱크가 늘어선 창고안으로 잠입, 탱크 여러 개의 밸브를 돌아가며 열어 안에 든 와인을 바닥에 쏟아버리고 그대로 달아났다.

  • 퀸 프레디 머큐리 생전 거주 英 런던 집 500억원에 매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거주했던 영국 런던의 주택이 3000만 파운드(약 50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집은 머큐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서부 부촌 켄싱턴 지역의 이층 주택 가든 로지.

  • 마약보다 비싼 ‘뿔’, 씨가 마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환경부는 지난해 밀렵으로 희생된 코뿔소가 499마리로 집계돼 전년보다 11%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부 콰줄루나탈주가 325마리로 피해가 가장 컸다. 244마리가 희생된 2022년 보다 33% 증가했고 특히 가장 오래된 자연보호구역 흘룰루웨-임폴로지 공원에서만 307마리가 밀렵당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