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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별난 시합이 다 있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스포고미 월드컵’에서 영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포고미 월드컵 2023에 세계 21개국 6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위는 영국 팀이 차지했고, 일본과 이탈리아 팀이 차례로 2, 3위에 올랐다.

  • 입으로 물어뜯고 "침 안 남겼다“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직원이 입으로 양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해당 정육점은 이 기술이 전통 기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에서 한 남성 직원이 생양갈비에 붙어있던 뼈를 치아로 뜯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현지 SNS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 다이애나 약혼 사진서 입은 분홍 블라우스 경매 나온다

    영국 다이애나빈이 1981년 약혼 발표 때 사용된 초상 사진에서 입었던 분홍색 블라우스가 경매에 나온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5일 보도했다. 디자이너 데이비드와 엘리자베스 이매뉴얼이 만든 이 옷은 경매사 줄리앙 옥션과 미국의 영화 전문 채널 터너 클래식 무비스(TCM)가 다음 달 14∼17일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진행하는 경매 이벤트에 출품된다.

  • "전쟁 끝난들 살 수 있을까"…폐허로 변한 가자에 허망한 주민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의 휴전에 들어갔으나, 48일간의 전쟁으로 이미 폐허가 된 고향 마을을 바라보는 가자지구 주민들의 심경은 참담하기만 하다.

  • "애도할 시간" "가족잃고 무슨 소용"…가자엔 안도-절망 교차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4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2시)부로 나흘 간의 휴전에 들어가면서, 전쟁의 직격탄을 맞은 가자지구 주민들도 모처럼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 이-하마스, 48일 만에 나흘간 시한부 휴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4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2시)를 기해 합의대로 나흘간의 시한부 휴전에 들어갔다. 지난달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며 전쟁이 발발한 지 48일 만으로, 일시적으로나마 휴전이 이뤄지는 것은 처음이다.

  • “한국 여행 도중 빈대 발견 첫 고객에…"

    홍콩에서 해외 발 빈대 출현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자 한 여행사가 한국 여행에서 빈대를 발견한 첫 고객에게 여행비 일부를 환불해주겠다고 나섰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홍콩 여행사 윙온트래블서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 사이 한국 여행 도중 호텔, 버스, 식당 등에서 살아있는 빈대를 발견한 첫 번째 고객에게 귀국 시 여행비 일부를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 위스키 한병 가격이 315만원?

    최근 해외 수출량이 급증한 일본산 위스키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귀현상이 계속되자 업체가 대대적인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2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식음료업체 산토리는 전날 자국산 프리미엄 위스키 19종 가격을 내년 4월 1일부터 20∼12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 예산안 반대 야당 의원들 의사당 '난장판'

    발칸반도의 소국 알바니아에서 야당 의원들이 예산안 처리를 저지하다 의회에 연막탄을 터뜨리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가디언에 따르면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의회 경비가 집권 사회당 소속의 에디 라마 총리에 대한 접근을 막자 의사당 중앙에 의자를 쌓기 시작했다.

  • "망명과 이민 '쓰나미'를 끝내버리겠다"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극우 성향 대통령이 선출된 데 이어 13년간 좌파 정권이 집권한 네덜란드에서도 극우 성향 자유당이 제1당에 등극했다.  . 네덜란드 총선에서 반(反)이민, 반이슬람, 반유럽연합(EU) 성향의 자유당(PVV)이 1당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