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의 전속 홍보모델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28일 정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마켓 2층 분수광장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한미은행의 주최로 1시간여동안 진행된 사인회에는 300여명의 팬들이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장사진을 이뤘다. 사인회에 앞서 류현진 재단은 KYCC에 5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4월2일(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시즌 첫 선발 등판한다. 최낙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