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美 평균 상회

라스베가스 렌트비가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스'(Reis)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남부 네바다 세입자들은 월평균 989달러의 렌트비를 냈다. 이는 1년 전보다 5.4% 오른 액수다. 전국적으로는 연간 3.9%올랐다. 다만 렌트비는 아직 전국 평균인 월 1318달러보다 낮았다.

빠른 오름세는 공급 부족이 원인으로 보이는데, 라스베가스 지역 렌트 유닛 공실률은 3.2%로 전국 79개 주요 도시 지역중 6번째로 낮았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4.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