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한복판에 '타겟(Target)'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완공된 6가와 버질 코너 대형 주상복합 단지인 '넥스트 온 식스'건물 1층에 입점한 타겟 LA한인타운 지점(620 S. Virgil Ave. )은 3일 오후 5시 관계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매장 규모는 약 2만2000스퀘어 피트로, 한인 소비자들은 이제 가까운 곳에서 타켓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됐다.

타겟 LA한인타운 지점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중언어(한국어와 영어) 가능 직원도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