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한 중국계 의사
다운타운 떠나기로


미국 6대 일간지로 꼽히는 LA타임스가 다운타운을 떠나 LA공항 인근 엘세군도로 회사를 옮긴다.

LA타임스 소유주였던 언론재벌 트롱크로부터 이 신문사를 최근 인수한 유명 외과의사 출신 바이오 사업가 패트릭 순-시옹(65)은 이같은 사실을 임직원에게 통보했다고 언론들이 13일 전했다.

LA 시청사 바로 옆에 있는 LA타임스 사옥은 1935년에 건립된 아르데코풍 건물로 관광객에게도 많이 알려진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