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국무장관 밝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8일 6.12북미정상회담 내용의 구체화를 논의하기 위해 곧 또다시 북한을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디트로이트 경제클럽에서 기업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북미 정상이 다시 만날지, 만나면 언제가 될지 알기 어렵다"면서도 후속 회담을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나는 너무 오래지 않아 북한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며 "우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모든 합의내용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