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발발 6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원산에서 7천9명을 승선시킨 후 남한으로 피난온 SS Lane Victory 호 선상에서 23일 열렸다. 아메리카재단 및 남가주목사회(회장 샘신 목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K-pop 청소년 무용 팀들과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무용 팀들이 부채춤을 선보여 참석한 외국인들과 한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