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개표 완료

부에나파크시 제 1지구 시의원직에 도전하고 있는 써니 박 후보가 피말리는 개표 결과가 이어지면서 당락 여부가 한인사회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26일 현재 박 후보는 가장 최근 개표 집계보다 13표를 더 얻은 1542표(34.9%)를 기록하며 12표를 더 추가한 부에나파크 시 현직 시장인 버지니아 본 후보의 1530표(34.6%)보다 12표 더 많은 표를 획득해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선거 결과는 남아있는 표를 카운티별로 모두 집계할때까지 12월 6일까지는 매일 오후 5시에 업데이트되며 캘리포니아주 총무처에서 공식 결과를 게재하는 오는 12월 14일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