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33·브라질엸사진)가 올해를 끝으로 종합격투기 세계에서 은퇴한다. 알도는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브라질에서 내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도는 오는 2월 2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44 코메인이벤트에서 헤나토 모이카노와 대결한다. 알도는 이 경기를 포함해 UFC와 계약상 남은 세 경기를 올해 모두 마무리 지은 뒤 은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