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과 들보로 쓸 만한 재목이라는 뜻으로, 한 집안이나 한 나라를 떠받치는 중대한 일을 맡을 만한 인재를 이르는 말. 한국의 고급 인재들이 연 1500여명씩 미국으로 온다니 씁쓸하기만 하다. 그들 중엔 장차 우리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사람도 있을터인데. 정작 떠나야할 정치인들은 굳세게 자리지키며 싸우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