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만큼이나 크고 많은 은혜를 말한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특히 남들과 비교할 때 내 삶은 왜 이 모양인가 불만을 가질 때가 많다. 그런데…비닐봉지에 담겨 등교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어찌 가슴을 치지 않을 수 있을까. 그 아이에 비하면 받은 은혜가 넘쳐난다. 오늘도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