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36)가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BMW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케빈 나는 둘째의 출산이 임박해지자 아내를 돌보기 위해 12일 대회 주최측에 기권 의사를 밝히고 집이 있는 라스베가스로 이동했다. 15일부터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은 2018~19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2차전으로 지난주 끝난 더 노던 트러스트까지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데 케빈 나는 55위로 출전자격을 얻었지만 아내의 출산으로 대회를 기권했다. 이에 따라 케빈 나의 2018~19시즌은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