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사기성 전화번호 600개 차단, 신고피해액 20만불

남가주 에디슨사(SEC)는 최근 SEC 직원을 사칭한 각종 사기 행각이 횡행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SCE에 따르면 일부 주민들이 이같은 사기행각에 속아 지난 1월이후 20만 달러의 피해가 보고됐다. SEC는 올들어 전화회사들이 SEC과 관련된 600개 이상의 사기성 전화번호를 차단하도록 처리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SEC의 주의 사항이다.

▶모르는 사람이나 미리 약속을 정하지 않은 사람이 미터기를 측정하겠다고 왔을때 집 또는 직장 안에 함부로 들이지 말것. ▶연체 전기요금을 즉시 지불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차단하겠다는 위협전화에 속지 말것.(SCE에는 서비스 차단 부서가 없다) ▶SCE는 요금 고지서 지불에 선불 직불 카드, 비트 코인 또는 기프트 카드를 받지 않는다 ▶SCE 직원들은 현장에 나갔을 때 절대로 돈을 요구하거나 수금을 하지 않는다.
사기행위가 의심되면 지역 경찰이나 1-800-655-4555로 신고하면 된다. 안전 유지 방법에 대해선 sce. co.kr / ScamAlert를 방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