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완고하여 시대의 흐름을 따르려는 변통성이 없음을 일컫는다.'포에버21'이 결국 코너에 몰리고 말았다. 한때 15억 달러 순자산 보유로 포브스지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른 '명성'이 자칫 물거품이 될 지경이다. 시대의 흐름을 잃지 못한 대가치고는 상처가 너무 크다. 마지막 기사회생은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