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은 가을철 호랑이 털 갈듯이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뜻. 총선이 점점 다가오는데 한국당의 헛발질은 계속되고 있다. 막말은 차치하더라도 민주당 같은 불출마 선언이나 험지 출마도 없다. "편한 지역구에서 3선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면 새로운 곳에서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라는 한 의원의 일갈이 그럴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