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NBA 스타 덕 노비츠키(41)가 모국 독일 정부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는다고 18일 dpa통신이 보도했다. 노비츠키는 오는 12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NBA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21시즌을 뛰고 지난 시즌 은퇴한 노비츠키는 재단을 세워 청소년들의 교육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