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LA다운타운의 하늘이 파랗다. 지난 30일 다운타운에 내린 비는 1.73인치로 날짜 기준 역대 강우량 최고치였던 1946년 1.27인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31일 이른 아침까지 비를 뿌렸으나 비구름이 물러가며 오늘(4월1일)부터 낮 최고기온 70도 안팎의 맑고 따스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5일(금)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사진=김주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