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부모따라 미국에 왔으나 이민서류 없이 불법체류하고 있는 청소년들인 드리머들도 수십만영이 내년 1월1일부터 오바마케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11월 1일부터 등록을 시작해 내년 1월 1일부터 이용하는 2025년도 오바마케어에 드리머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추방유예 혜택을 받은 80만명의 드리머들 중 상당수는 이미 직장 의료보험 혜택을 누리고 있고 일부는 보험료가 비싸지 않은 민간 건강보험을 이용하고 있어 약 10만명 이상이 오바마케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오바마케어를 이용하려면 11월 1일부터 연방 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나 각주 오바마케어 웹사이트에서 등록하면 소득에 따라 정부보조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