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계진출 지원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2021년 발족한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회장 하기환· 공동위원장 김봉현· 박성수)가 지난 5일 2기 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 이사로 참여한 40여명은 이날 하기환 회장의 패서디나 자택에서 모여 11월 대선과 한인 정치인들의 결선 투표가 있는 올해는 정치력신장위원회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인 정치인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노력하는 친한파 타인종 정치인도 적극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는 후원 정치인들을 초청해 한인사회 현안과 공약을 적극적으로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모임에는 미셸 박 스틸·영 김 연방하원의원과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