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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천억 달러' 지구촌 대부호 15명…주로 AI·명품기업 소유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인공지능(AI)과 명품 사업 호황으로 전 세계적으로 1천억 달러(약 135조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이른바 '1천억 달러 클럽' 초슈퍼리치가 1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이른바 '1천억 달러 클럽' 초슈퍼리치의 총자산은 2조2천억 달러(약 2천970조 원)로 올해 들어 13%가 불어났으며, 이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주식시장 상승률을 웃도는 것이다.

  • "투자환경 24년만에 최고"…美주식·주택 등 대부분 자산 급등세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주식, 주택, 암호화폐, 원자재 등 가격이 두루 급등하면서 거의 모든 자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즐거운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을 인용해 지난 6개월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 상승하면서 16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에 4만선을 넘겼다고 보도했다.

  • 우버, 공항 셔틀 서비스 운행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공항을 비롯해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 등 주요 행사장에 가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버 셔틀 사업부문의 총책임자 앤서니 르 루는 15일 "우버 셔틀은 저렴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서비스가 조만간 미국에서 개시될 것임을 알렸다고 폭스비즈니스 방송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손님 끊긴 맥도날드 '5달러 세트 메뉴' 내놨다

     가격 인상에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크게 줄자 맥도날드가 5달러 세트 메뉴를 내놨다. 내달 25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메뉴다.  맥도날드는 올해 1분기(1~3월) 이용객이 전년 대비 3. 5% 감소했고, 고객 감소는 기업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돼 1분기 주당 순익은 2.

  • 불타는 뉴욕 증시 다우 4만선 돌파

     뉴욕 증시가 16일에도 3대 지수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 초반에 사상 처음 4만선을 돌파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주가지수도 역대 최고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다우지수가 4만선을 웃돈 것은 역대 처음이다.

  • 무료 음료 리필도 막 내리나...맥도널드 일부 매장서 시작

    미국 패스트푸드 업계의 오랜 관행이었던 음료수 무료 리필 서비스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뉴욕포스트는 15일 미국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의 일리노이주와 펜실베니아주 소재 매장을 비롯해 일부 매장에서 음료수 무료 리필 서비스가 최근부터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 美CPI, 부주의로 예정보다 30분 먼저 공개…"전면 조사 진행 중"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싸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미 당국의 부주의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정보다 30분 먼저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노동통계국은 15일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8시 30분 예정됐던) 지표 발표 약 30분 전 부주의로 파일 일부를 웹사이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 전 LA다저스 구단주 맥코트, 틱톡 인수 추진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의 부동산 재벌 프랭크 맥코트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 인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틱톡은 미국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미국인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려를 사 미국 당국으로부터 강제매각 압력을 받고 있다.

  • 美 인플레 둔화에 9월 금리인하 전망 70% 넘어…국채금리 하락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소폭 둔화하면서 15일(현지시간) 시장에서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나고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CPI 발표 이후 미국 장중에 전장 대비 0.

  • 美 식료품 물가 하락…맥도날드 5달러 세트 메뉴 한시 판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다소 약해진 가운데 사과, 계란 등 식료품 가격이 조금이나마 내리기 시작했다. 미 노동부가 15일 발표한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식료품 가격(계절조정)은 전월 대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