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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주 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화

    캘리포니아주가 주 정부 공무원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에 착수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5일 성명을 내고 24만6천여명의 주 정부 직원, 의료 종사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령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 정부 공무원은 백신을 맞은 뒤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코로나 끝나도 재택근무 원해"

    전 세계 근로자 3명 중 2명꼴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일정 수준의 재택근무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세계경제포럼(WEF)이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세계 29개국 근로자 1만2천500명을 상대로 지난 5∼6월 실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4%는 팬더믹 제한조치가 해제된 후에도 사무실 출근에 대해 유연성이 부여돼야 한다고 밝혔다.

  • 부스터샷 필요없다더니 "65세 이상은…"

    미국 정부 내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 최근까지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조 바이든 행정부의 보건 담당 관료들의 입장이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마스크 쓰고 사는 세상, 피부를 지켜라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피부 질환 '마스크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팬데믹 시대의 신조어 '마스크니(Maskne)'는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합성어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여드름 및 자극을 뜻한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사람들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죽음이 닥쳐야… "제발 백신 주사 좀 놔 주세요”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미국의 한 여의사가 백신을 거부하다 감염돼 더 이상 손 쓸 수 없게 된 사례를 전하며 미국인들에게 백신을 맞을 것을 호소했다. 21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버밍엄의 의료시설에서 근무하는 브리트니 코비아 박사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자신의 경고를 듣고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 식중독 세균  '리콜'

    월마트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일부 머핀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 세균이 검출돼 리콜 조치됐다. 이번에 리콜 조치된 머핀은 프레쉬니스 게런티드 (Freshness Guaranteed), 엉클 월리스(Uncle Wally's), the Worthy Crumb (더 월티 크럼브) 등 다양한 브랜드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다.

  •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미국에서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의 비중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자격이 안 되는 어린이 환자도 덩달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지난 8∼15일 2만3천550여명의 어린이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됐는데 이는 6월 말과 견줘 거의 2배로 증가한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 산불 연기가 코로나19 감염 재촉한다

    미국 서부 산불이 뿜어내는 연기가 동부 뉴욕까지 퍼진 가운데 산불 연기가 코로나19 확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LA타임스는 22일 최근 연구 결과를 인용해 산불 연기가 코로나19 감염자를 늘린다면서 "산불 연기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 LA 일일 신규확진 2천명 넘었다

    LA카운티의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캘리포니아주가 이전의 코로나19 경제활성화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LA카운티는 21일 현재 가장 제한을 많이 받는 '퍼플 등급'(purple tier)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코로나로 기대수명 1.5년 줄었다

    美 77. 3세, 최대폭 감소. 女 80. 2세, 男은 74. 5세.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만 77. 3세로, 2003년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기대수명이 1. 5살이나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