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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한 달 만에 도발 재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김준태 기자 =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지 33일 만의 도발 재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도발로 보면 지난 1월 14일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에 이어 64일 만이며, 올해 들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 LA다저스 "날계란 투척 20대 처벌불원"…재발 방지는 당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한국에서 열릴 미국프로야구(MLB) 개막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입국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구단이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20대 남성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최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발생한 날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해 다저스 구단으로부터 처벌 불원 의사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3·광주은행)이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고 있다. 안산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제선 출국(일본행)' 이라고 일본식 한자로 적힌 전광판 사진을 올리며 별다른 설명 없이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고 적었다.

  • "우크라戰 참전 한국인 5명 사망"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군 측 ‘국제용병’으로 참전한 한국인이 총 15명이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14일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지원 외국 용병 현황’ 자료를 통해 2022년 2월 24일 개전 후 우크라이나군 측 용병으로 참전한 외국인은 1만 3387명이며, 이 가운데 596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재외국민 '무임승차' 건보 혜택 이제 끝?

    건강보험공단은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국내에서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요건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피부양자 건강보험 제도를 보다 더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 재외국민은 외국에 살면서도 우리나라 국적을 유지하는 한국인을 뜻한다.

  • 北, 여자축구 남북 경기 TV 방송 자막서 

    북한이 남북 간 여자축구 경기를 TV로 녹화 중계하면서 최근 기조와는 달리 남측을 한국이라고만 표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조선중앙TV는 지난 13일 열린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남북 대결 경기 영상을 17일 중계하면서 우리나라를 한국, 북한을 조선으로 표기했다.

  • 한국인 "국회의원", 미국인은 "소방관"

    한국인들이 사회적 지위가 가장 높은 직업으로 국회의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라에 비해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인식이 가장 높았다. 이런 내용은 이달초 공개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의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에 담겼다.

  •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5일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이 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자녀의 '스펙 쌓기' 의혹을 두고 "제대로 수사를 안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한 위원장 따님의 소환 조사, 압수수색, 따님이 다닌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했으니 무혐의가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민주, '153+α' 전망…與 '수도권 위기론' 속 의석수 전망 신중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박경준 김치연 기자 = 4·10 총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선제적으로 의석수 전망을 내놨다. 반면 국민의힘은 의석수 전망에 대해 공개 언급을 아끼며 신중 모드를 이어가고 있다.

  • '빅5' 의대 중 3곳 사직 결의…오늘 19개 의대 '집단사직'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서혜림 기자 =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는 의대 중 3곳의 교수들이 사직을 결의하면서 의료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2일 출범한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의대 증원 반대와 전공의 보호를 위한 사직 결의에 대해 19곳 의대 교수들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