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와 트럼프, 그리고 '인류애'

    한 어린 소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올려다 보며 서럽게 울고 있다. 오는 7월 2일 발행되는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 사진이다. 이 표지는 퓰리처상 수상자인 사진작가 존 무어가 텍사스주 국경으로 밀입국하다 체포된 후 국경수비대원에게 몸수색을 당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울고 있는 2살난 온두라스 소녀의 모습과 불법 입국자에게 '무관용 정책'을 엄중 적용하겠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이다.

  • 리비아 연안서 이틀 동안 유럽행 난민 220명 익사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리비아 연안에서 최근 이틀 동안 보트 전복, 침몰 사고로 유럽에 가려던 난민과 이주자 등 220명이 익사했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난민기구는 잇따른 보트 사고로 올해 지중해에서 숨진 난민 수가 1천 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 프랑스 대통령관저 엘리제궁, '나이트클럽 탈바꿈'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대통령의 집무실 겸 관저인 엘리제 궁이 하루 동안 흥겨운 나이트클럽으로 탈바꿈했다. 파리 중심가의 엘리제 궁은 21일 저녁(현지시간) '음악 축제의 날'(Fete de la Musique)을 맞아 유명 DJ들을 초청해 앞뜰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 멜라니아 '재킷' 논란…아동격리시설 가면서『난 상관안해』문구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방문하는 길에 입은 의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미국 텍사스 주 멕시코 접경지역에 있는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전격 방문했다.

  • "한끼 굶어도 안 죽어" 아이돌그룹 식비도 안 준 기획사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5인조 남자 아이돌 A그룹 멤버들은 2015년 12월 소속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수개월의 연습 기간을 거쳐 이듬해 여름 데뷔했다. 많은 연습생처럼 '한류의 중심'에 서겠다는 포부로 꿈에 그리던 무대에 올랐겠지만, 활동 기간 1년을 채우기도 전에 멤버들의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

  •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자 10년 만에 1억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법무부는 2008년 6월 자동출입국심사 제도를 도입한 지 10년 만에 내외국인 이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출입국심사는 심사관 대면 없이 여권과 지문·얼굴 정보 등을 활용해 출입국심사를 받는 제도다.

  • 강진 여고생 실종 일주일…'골든타임' 앞두고 주민도 수색 동참

    (강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일주일째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아동 실종 사건의 마지막 '골든타임'인 만 일주일 안에 실종된 A(16·고1)양의 흔적을 찾기 위해 수사와 구조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주민들의 도움까지 받아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 3년만의 이산가족 상봉…남북 100명씩 8월 20∼26일 금강산 개최

    (금강산·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이정진 백나리 기자 = 남북은 22일 적십자회담을 열고 8·15를 계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여는 데 합의했다.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4·27 판문점선언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2015년 10월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게 됐다.

  • '가격 파괴' 반지 퍼레이드

    한인타운에서 1000여점의 반지가 전시·판매되는 대형 반지 퍼레이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반지천국'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21일부터 30일까지 단 10일간 뉴서울 호텔 상가 특설매장에서 '가격 파괴' 반지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단체장 여러분 지금 뭐하시는겁니까"

    공청회 없는 '홈리스 셸터' 문제와 관련 한인단체장들 사이에 분란이 일고 있다. 한인사회가 뜻을 하나로 모야야 하는 상황에 나온 악재다. 분란의 불꽃은 미 주류사회의 대형 비영리단체인 '유나이티드 웨이'가 중재하는 과정에서 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