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억류 'DL 릴리호', 100일 만에 풀려나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영해 침해 혐의로 억류됐던 선박 'DL릴리호'가 100일 만인 17일 오후 풀려났다. 이 선박은 파나마 국적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송선이지만, 선장과 선원 9명이 한국인이다. DL릴리호의 선사 측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선장이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여권 등 관련 서류를 돌려받고, 출항을 허가받았다"며 "오늘 오후 3시 45분께(현지시간) 싱가포르항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 무역전쟁 속 중국 작년 경제성장률 6.1%…29년 만에 최저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이 작년 최고조에 달한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도 당초 목표로 한 6% 초반대의 경제성장률을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전년 대비 2019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

  • 사면초가 페이스북…미국 민주당 날선 공세에 반독점 소송도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정치 광고 허용 정책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미국 정치권과 업계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미국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1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이용자의 권익보다는 수익성을 앞세우고 있으며, 반(反)독점 조사가 개시된 후로 도널드 트럼프 정권과 밀착하고 있다고 각을 세웠다.

  • 부모 버림받고 필리핀 4년 방치 아동 "학교·선생님 필요해"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정신장애를 앓는 아들을 '코피노'(한국계 필리핀 혼혈아)라고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의사 남편과 아내가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 아동 A(16) 군을 도와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 '딸 부정채용' 인정에도 핵심증언 무너지자 김성태 뇌물 무죄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김성태 의원 딸이 여러 특혜를 받아 KT의 정규직으로 채용된 사실은 인정된다. (중략) 피고인 김성태의 뇌물수수죄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 ". 딸의 KT 정규직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 대해 재판부가 17일 무죄를 선고하면서 밝힌 판결 내용이다.

  • 한국·새보수 협의체 놓고 통합논의 삐걱…새보수, 혁통위 불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은정 기자 = 새로운보수당이 자유한국당에 통합 논의를 위한 별도의 양당 간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이후 보수진영 전체의 통합 논의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한국당이 '양당 협의체' 제안에 확답하지 않고 있는 데다, 보수진영 정당·단체들의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양당 협의체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 '유재수 감찰무마' 조국 기소…검찰 "위법하게 감찰중단 지시"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 중단을 결정한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7일 조 전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청, 美대사 발언 경고…"대단히 부적절, 남북협력 우리가 결정"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7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북한 개별관광을 거론한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미국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류현진 월드시리즈 반지 2개나 놓쳤다"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2017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사 외야에 설치된 카메라를 사용해 사인은 분석하고 타자들에게 전달했다는사실이 드러나면서 촉발된 사태가 야구계는 물론 미 전체사회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作心三日 작심삼일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 사자성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 해가 시작되는 연 초가 되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다. 벌써 2020 경자년 새해도 보름이 넘게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