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억년 전 해양생물에 오바마 이름 딴 학명 '오바무스' 부여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과학자들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과학에 대한 열정을 기려 최근 화석이 발견된 5억 년 전 고대 해양생물의 학명에 그의 이름을 붙였다. USA 투데이지에 따르면 호주 남부 산악지대에서 화석으로 발견된 이 생물은 해저 바닥에서 생활하다 지금은 멸종된 종으로 '오바무스 코로나투스(Obamus coronatus)'라는 학명이 부여됐다.

  • 유니세프 "북한 어린이 5명 중 1명 발육저해…평양 밖 더 심각"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20일(현지시간) 북한 어린이 5명 중 1명이 발육저해로 고통받고 있으며 평양 밖에서는 어린이 발육저해 비율이 30%를 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두테르테 계엄령 선포?…1주일만에 '야간 배회' 7천명 체포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야간에 거리를 배회하는 자가 잠재적인 골칫거리"라고 말한 지 불과 1주일 만에 경찰이 무려 7천여 명을 체포했다.

  • 중국의 무역전쟁 대응카드는…"미 국채매각·위안화 절하"

    (서울·홍콩=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안승섭 특파원 =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본격화하면 어떤 카드로 공세를 펼칠까. 중국은 대미 수입규모보다 수출규모가 월등히 크다는 점에서 보복 관세로 정면 대응하는 것 외에 미 국채매각, 위안화 절하, 대북 제재 완화 같은 수단도 동원할 수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김정은 "날 제거하고 싶다고?" 폼페이오 "여전히 그렇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4월 초 방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두 사람은 김 위원장의 `제거'를 시사한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을 놓고 농담하며 파안대소했었다고 미국 잡지 배너티페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왜 공지영 작가를 고소했나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의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곽예남(93) 할머니가 2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공지영 작가(55)에 대한 검찰의 빠른 수사를 촉구했다. 곽 할머니는 지난해 11월 초 조카 이관로(62) 씨와 함께 공 작가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 강진 여고생, 실종 전 친구에게 "나에게 일 생기면 신고해달라"

    (강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실종 전 친구에게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종된 A(16·고1)양은 아르바이트를 시켜준다는 '아빠 친구' B(51)씨를 만나러 나갔다가 행방불명됐으며 B씨는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다.

  • 美 뒤흔드는 불법이민 아동격리…반발 확산 속 수습 움직임도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불법 입국한 부모와 미성년자 자녀를 격리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 정책이 미국 사회를 뒤흔들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들의 범죄를 막고 이들을 기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하지만, 비인도적인 정책이라는 반발이 정치권과 재계로 번지고 있다.

  • 가상화폐거래소 연이은 해킹에 피해액 1천억원 육박

    업계 1위 빗썸 '5. 5. 7' 규정 준수에도 역부족…"인력·예산 더 투입해야".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김경윤 기자 = 국내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20일 350억원 가량의 해킹 피해를 본 사실이 드러나면서 업계 전반에 불신이 커지고 있다.

  • 文대통령, 북미에 신속조치 촉구…비핵화 너머까지 향하는 시선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비핵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북한과 미국 양측에 속도감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의 이런 스탠스는 '세기의 담판'이라 불릴 만큼 성사되기 어려웠던 회담에서 북미 정상이 '완전한 비핵화' 의지까지 확인한 만큼 책임감 있는 조치로 비핵화를 완수해 달라는 '중재자'의 메시지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