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제노바서 고속도로 교량 붕괴…"수십 명 사망"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이탈리아 항구도시 제노바에서 14일(현지시간) A10 고속도로에 있는 모란디 다리 일부 구간의 교각과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P, 로이터 통신과 현지 언론 매체들은 다리 아래로 차량 10여 대가 추락했고 사망자 수가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비아그라, 망막질환에도 효과?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망막질환에 의한 실명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안과 전문의 잭슨 콜먼 박사는 비아그라가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망막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의 진행을 차단하고 손상된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 "미국 전자제품 보이콧 할 것"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전자제품을 불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dpa 통신 등이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TV로 방송된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 전자제품 구매를 거부(boycott)할 것"이라면서 "(미국이) 아이폰을 갖고 있다면 다른 쪽에는 삼성이 있다"고 말했다.

  • 제주서 한 달 살려다 돈 잃고 상처만…피해 속출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에서 한 달가량 머무르며 여유롭게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한 달 살기' 여행을 꿈꿨다가 예기치 않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에 사는 A씨 가족은 최근 제주에서 '한 달 살기' 결심을 하고 실천에 옮겼다가 낭패를 봤다.

  • '1심 무죄' 안희정 "죄송하고 부끄럽다…다시 태어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최평천 기자 = 성폭력 혐의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14일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자신의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서울서부지법 입구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 운행중지 명령에 BMW '초비상'…"렌터카 수급 총력"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정부가 14일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강행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BMW 코리아에도 비상이 걸렸다. 당장 이동이 불편해진 고객들에게 상당한 물량의 대체 차량을 제공해야 할 뿐 아니라 개인 재산권을 침해당했다는 고객들의 쏟아지는 불만과 항의에도 대응해야 하는 처지다.

  • "그럴줄 알았지" vs "이게 나라냐"…'안희정 무죄' 엇갈린 여론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성폭력 혐의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시민들의 반응은 "예견된 결과"라는 쪽과 "이게 나라냐"라는 쪽으로 극명히 엇갈렸다.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모든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 북미, 판문점서 실무회담…폼페이오 방북 임박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이상현 기자 = 북미 양측은 지난 주말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을 열고 북한의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와 종전선언 등의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14일 "그동안 미국과 북한은 실무적으로 지속적인 의사교환을 해왔다"며 "양측은 판문점 실무회담을 통해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 오늘 南전기 공급…시험가동 차원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백나리 기자 = 조만간 개소 예정인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에 14일 남측 전력이 공급됐다. 통일부는 이날 "그동안 (연락사무소) 개보수 공사를 위해 소형발전기 가동을 통해 전력을 공급해 왔으나 비용과 효율 측면 등을 고려해 오늘 오후부터 제한된 범위내에서 배전방식으로 전력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중간가 100만불'넘는 남가주 도시 무려 28곳

    전국 중간가는 연간 6. 6%↑전망.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중간가격이 100만달러를 넘는 지역도 많아지고 있다. 남가주에선 내년에 5개 도시가 '중간가 100만달러'도시가 될 것이라고 온라인 부동산 업체 질로우가 9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