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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거물, 아내 외설사진 비공개 대가로 트럼프 지지 의혹"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인 제리 폴웰 주니어 전 리버티 대학 총장이 지난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 것과 관련, 아내의 외설 사진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 대선서 우편투표 무효표 급증 예상…경합주 승부에 변수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의 오는 11월 대선 때 무효로 처리되는 우편투표가 급증해 경합주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우편투표가 크게 증가하지만 우편물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해 우편투표에 참여하고도 사표(死票)가 되는 일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 트럼프가 구취제거 사탕 건네자…"김정은, 독살 시도일까 주저"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장재은 박인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동이나 북미 정상회담에 얽힌 뒷얘기들이 미국 백악관 전 대변인을 통해 공개됐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전 백악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발간된 회고록 '나의 의견'(Speaking for Myself)을 통해 업무 때 목격한 일화와 생각들을 전했다.

  • "김정은, 정상회담 도중 '윙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북미정상회담 도중 백악관 여성 대변인을 향해 윙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일간 가디언은 다음 주 출간되는 세라 허커비 샌더스(사진) 전 백악관 대변인의 회고록 '나의 의견'(Speaking for Myself)을 미리 입수했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 미 대선 '화약고' 우편투표…예비선거서 100만표 '지각배송'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미국의 올해 예비선거에서 최소 100만표의 우편투표가 '지각배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미 연방우체국(USPS) 내부감사 결과로, 우편투표의 규모가 대폭 확대되는 11월 대선에서 상당한 차질이 우려된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 미 정치인들 내로남불…코로나에도 식당가고 미용실 머리하고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이영섭 기자 = 미국 고위 정치인들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주문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그러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른바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는 지적이다.

  • '뒷심' 트럼프 추격이 매섭다

    2. 7%차로 따라붙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수세 결집으로 8개월 만에 바이든 후보를 가장 가깝게 따라붙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흑인시위대를 폭도·약탈자로 규정하고, 과도할 정도로 중국 때리기에 나서는 등 핵심 지지층만 집중 공략하는 중이다.

  • 트럼프, 시위 격화에 "주방위군 투입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어린 세 아들이 보는 가운데 경찰의 과잉총격을 당한 사건 이후 시위사태가 번지고 있는 위스콘신주 커노샤에 주방위군 투입 방침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거리에서 약탈과 폭력, 그리고 무법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가 연방 지원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 백악관 수락 연설에 1천명 부른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의 마지막 순서로 27일 백악관 잔디밭 사우스론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락연설에 1천명 가량의 인파가 대거 운집할 전망이다. 연설 후에는 성대한 불꽃놀이가 열리게 된다. 코로나19 여파로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개최하려던 초대형 오프라인 이벤트는 무산됐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최대한 현장행사의 느낌을 살려 화상 전당대회를 치른 민주당과 차별화겠다는 것이다.

  • '재선위해 대통령 권한 남용' 사면·귀화 이벤트 논란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 둘째날인 25일(현지시간) 사면과 신규 시민권자 귀화 이벤트를 전대 행사로 활용, 다시 한번 논란에 휘말렸다. 가뜩이나 대통령이라는 공직을 재선을 위한 개인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론에 직면한 가운데 권한 남용 논란 등이 더해지면서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