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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美 정치신인 데이비드 김 "한인사회 정치력 키워야"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지난달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인 2세 앤디 김(40) 연방하원의원 등 한국계 4명이 당선돼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중간 선거에서 낙선했음에도 주목받은 인물이 있다. 한국계 정치신인인 38살의 데이비드 김 씨는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이 포함된 캘리포니아 34지구에서 민주당 미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 질 바이든, 남편 '재선 출마' 천기누설?

    조 바이든 태통령의 재선 출마 공식화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가 국빈만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남편의 출마 계획을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NYT는 지난 1일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 대화에 대해 잘 아는 인사 2명의 말을 인용해 질 여사가 마크롱 대통령에게 자신과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출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으며 이어 모두 함께 선거운동을 위한 건배를 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 과거 대우에서 260억원 대출받은 사실 숨겨"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우그룹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던 사실을 대통령 재임 시절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뉴욕주 검찰총장이 확보한 트럼프 그룹 문건을 토대로 'L/P DAEWOO(대우)'로 표시된 1천980만 달러(약 262억원)의 미신고 채무 내역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 바이든, 내년 초 재선출마 선언하나…비서실장 "연휴 직후 결정"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르면 크리스마스 연휴 뒤에 재선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론 클라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고경영자(CEO) 협의회 서밋에서 "많은 민주당원으로부터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를 원한다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WSJ가 6일 보도했다.

  • 美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 민주당 승리…확실한 과반 확보

    (서울·애틀랜타[미 조지아주]=연합뉴스) 김동호 기자·이종원 통신원 = 미국 중간선거의 마지막 승부인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6일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의원이 공화당 허셜 워커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NBC 방송과 AP통신 등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밤 95%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민주당 워녹 의원은 50.

  • 美-佛 영부인 패션 대결 승자는?

    질 바이든(오른쪽) 미국 영부인과 브리짓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이 1일 국 워싱턴DC 플레닛워드 박물관을 방문해 한손을 맞잡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는 전날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래 첫 외국 정상 자격으로 미국에 국빈 방문했다.

  • '집토끼 결집' 바이든 지지율 쑥

    조 바이든 대통령이 80%에 육박하는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에 힘입어 지지율이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28∼29일 민주당 지지층 453명, 공화당 지지층 365명 등 성인 1천5명을 상대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0%를 기록했다.

  • 뉴섬 주지사 "대선 출마 안한다"

    미국 민주당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개빈 뉴섬(사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024년 대선 불출마 뜻을 밝혔다.  . 26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더라도 본인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샘 박 의원 첫 아시안 쾌거

    조지아주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에 한인 2세인 샘 (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24일 조지아주 하원 민주당은 2023∼2024년 원내대표로 박 의원을 뽑았다. 박 원내대표는 "조지아주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 미국은 바햐흐로 '흑인 시장 전성시대'

    미국은 바햐흐로 흑인 시장 전성시대다.  . 지난 8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차기 LA 시장으로 당선된 캐런 배스(69) 연방 하원의원이 내달 정식 취임하면 뉴욕·LA·시카고·휴스턴 등 인구 기준 미국 1~4위 도시 모두 흑인 시장이 시정을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