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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익 상징' 아베 사망…일본 정치·한일관계 영향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우익의 상징적 인물이자 자민당 최대 파벌을 이끄는 아베 신조(67) 전 총리의 사망이 일본 정치와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오는 10일 참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발생한 아베 전 총리 피격 사망 사건으로 여야 주요 정치인의 선거 유세는 중단됐다.

  • 이준석 "당 대표 안 물러난다" 불복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과 관련된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이 대표는 곧바로 ‘자진 사퇴’할 의사가 없다며 ‘재심·가처분소송’ 등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윤핵관' 측과의 격렬한 한판 싸움이 예고된다.

  • '美 대통령 vs 아마존 재벌' 트위터 설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가 인플레이션 원인을 둘러싸고 트위터로 설전을 벌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유소를 향해 기름값을 내리라고 압박하자 베이조스 창업주가 대통령이 부당한 지시를 했거나 시장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면서다.

  • 트럼프가 던진 케첩 닦던 25살…의회폭동 폭로한 뜻밖의 인물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작년 1월 6일 미국 연방의사당 폭동 사태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각을 용기 있게 증언한 25세의 젊은 여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 보도했다. 주인공은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의 핵심 참모를 지낸 캐서디 허친슨이다.

  • "3국 협력이 세계평화 중심축"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약 4년 9개월 만의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3국 정상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3각 공조 강화를 다짐했다.

  • "출마 가능성은 작지만, 제로는 아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정계 복귀론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호사가들의 입을 통해 조금씩 흘러나온다. 연방대법원이 지난 24일 연방 차원의 낙태권 보장 판례를 폐기한 이후 여성의 권리 확대에 앞장서 온 클린턴 전 장관이 재등판해 11월 중간선거 지원은 물론 2024년 대선 도전에도 나서야 한다는 취지다.

  • 미국 신뢰도 '껑충' 뛰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여기는 국가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 전문 업체 퓨리서치 센터가 1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답한 응답률은 79%로, 지난해 67%보다 크게 늘었다.

  • 11월 선거 10명 중 8명 "투표하겠다"

    연방대법원이 최근 거의 50년간 유지돼 왔던 낙태권 인정 판례를 공식 폐기한 가운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자 10명 중 8명이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번 중간선거에서 낙태권을 옹호하는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한 것과 맞물려 낙태권을 둘러싼 논쟁이 중간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2024년 대선? 난 출마 안해" 

    힐러리 클린턴(사진) 전 국무장관이 2024년 출마를 부인했다. 힐러리는 18일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본인이 대선에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말도 안 된다”라며 다음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MB 사면하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20년을 수감생활하는 것은 전례에 비춰서 맞지 않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사면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광복절에 이 전 대통령을 사면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