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폭풍 전 고요' 의미 질문에 "이대로 놔둘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북핵 문제와 관련해 "뭔가를 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이 실제 일어나도록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방영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그것(북핵 문제)이 너무너무 많이 진행돼버린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 하와이대학 학생들에게 '北 핵공격 날 경우' 이메일 발송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하와이 대학 학생들에게 '만약 북한 핵 공격이 일어날 경우에'라는 제목이 붙은 이메일이 발송됐다고 현지 매체 하와이 뉴스 나우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대 학생들은 전날 메일 박스에서 이런 불길한 메일을 확인했다고 한다.

  • 백악관 "트럼프, 다양한 대북옵션 보고받아"…군사옵션 포함됐나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으로부터 북한의 공격과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보고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NSC) 인사들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매티스 장관과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 카터 "美, 北에 평화협상 위한 고위급 대표단 파견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최근 최고조에 이른 북핵·미사일 위기 해결을 위해 미국 정부가 북한에 평화협상을 위한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할 가능성은 남아있지 않다면서 "미국이 다음에 취해야 할 조치는 평화협상을 위해 평양에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는 것을 제안하거나 북한과 한국, 미국, 중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회담이 상호 수용 가능한 장소에서 열리는 것을 지지하는 것이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 "드림법안을 X-마스 선물로"

    민족학교는 연방의회에 상정된 드림법안 통과 촉구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캠페인에 돌입한다. 민족학교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UC 어바인에서 '드림법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라는 주제로 드림법안 통과 촉구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 美국무부 "北, 현재로선 신뢰할만한 대화에 관심없어"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미국 국무부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상의 문을 열어두고 있지만 북한이 "신뢰할 만한 대화"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의 그레이스 최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두고 모순된 신호를 보낸 게 아니냐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의 질문에 "미국은 9·19 공동성명을 이행하고 적용 가능한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를 북한이 이행하도록 만들기 위한 진지하고 신뢰할 만한 협상에 계속 열려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시간낭비' 발언은 군사옵션 시사"…틸러슨 사임할듯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협상을 '시간 낭비'로 규정하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공개 면박한 것은 군사적 옵션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6차 北핵실험, 과거보다 10∼20배 큰듯"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라시나 제르보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사무총장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이번 실험이 과거 핵실험들보다 10배나 20배 크다는 정황(indication)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르보 사무총장은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핵정책학회 추계 학술회의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이번 핵실험은 이전의 어떤 핵실험보다 큰 규모"라며 이같이 말했다.

  • 靑 "文대통령 뉴욕 체류시 'B-1B 최북단출격' 이미 한미간 협의"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한·미 당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주 미국 뉴욕 순방 기간에 이미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전략 폭격기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비행 무력시위를 협의했던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 WP "북한에 좌절한 中, 어느 때보다 대북 영향력 약해"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핵·미사일 폭주를 이어가는 북한을 멈추게 할 유일한 나라로 여겨지는 중국조차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이날 베이징발(發) 기사에서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베이징(중국 정부)은 늘 그래왔듯이 북한과 이런 상황에 대해 좌절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