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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인, 응원온 일본인 여성에 '매춘부' 조롱했다 사과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일본에 1-2로 패하자 화가 나서 일본 여성 응원단을 조롱했던 콜롬비아 남성이 비판이 쇄도하자 결국 사과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콜롬비아인은 지난 19일 밤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가 열린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경기를 보던 일본인 여성에게 접근해 스페인어로 "나는 매춘부다"라는 말을 따라 하도록 했다.

  • 신태용호, 멕시코전 앞두고 '전면 비공개훈련'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16강 진출 불씨 살리기의 갈림길이 될 멕시코전을 사흘 앞두고 전면 비공개훈련으로 승리를 위한 전술과 세트피스를 점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로 훈련했다.

  • 2연승 러시아...2002년 한국을 닮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넵스키역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으로 마련한 길거리 응원장 '팬 페스트'가 인접한 곳이다. 현지시간 20일 자정, 넵스키역은 엄청난 열기에 휩싸였다. 경기장에서 러시아와 이집트의 월드컵 2차전을 '직관'한 팬들과 팬 페스트에서 숨죽이며 지켜보던 팬들이 서로 만났기 때문이다.

  • 멕시코 선수들, 집단 감기 증세

    한국 축구대표팀의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집단 감기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은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힘키 노보고르스크 다이나모 훈련장에서 열린 마지막 공개 훈련에서 연신 기침을 했다.

  • 독일전 때 욕설 응원 멕시코에 1만불 벌금

    한국 축구 대표팀의 2차전 상대인 멕시코 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벌금 1만 스위스프랑(약 1만 달러)의 징계를 받았다. FIFA는 20일 이런 사실을 발표하며 "멕시코 팬들이 독일과 1차전에서 욕설이 섞인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외쳤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물어 멕시코협회에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 A조 우루과이, 러시아 따라 16강 '성큼'

    우루과이가 러시아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루과이는 20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 찬스 못살린 다저스, 컵스에 0-4 패해

    LA 다저스가 0패를 하며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20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0-4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이번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시즌성적 38승35패가 됐다.

  • MLB닷컴 추신수, 주가 쑥쑥 “지명타자 부문 올스타 자격 충분”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도 추신수를 높게 평가했다. MLB닷컴은 20일 추신수를 포함한 '올스타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얻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을 선정했다.

  • '출루 머신' 추신수, 34경기 연속 출루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34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20일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 강정호, 가벼운 손목 부상 트리플A 선발 라인업 빠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31)가 20일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 사실을 안 몇몇 한국 언론들은 강정호가 메이저리그로 콜업되는 것이 아니냐는 보도를 하기도 했으나 결국 강정호가 왼손목에 경미한 부상은 입어 경기에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