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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복귀전서 다시 통증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가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바로 그 경기에서 다시 이상을 느껴 주말 2경기에 연속 결장했다. 추신수는 지난 20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부상에서 복귀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 주타누간, LPGA 2연속 우승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해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주타누간은 22일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63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호주교포 오수현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2승을 거뒀다.

  • 매킬로이 유럽서 시즌 첫승 신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러피언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아이리시 오픈에서 자신의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22일 아일랜드 킬데어 스트라판의 더 케이 클럽(파72·7350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브래들리 드레지(웨일스), 러셀 녹스(스코틀랜드) 등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 코리언 빅리거들 릴레이 장타쇼...비결은 자신감 넘치는 풀스윙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연일 장타를 때려내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박뱅’ 박병호(30·미네소타)가 최근 주춤하지만 ‘호호 브라더스’ 이대호(34·시애틀)와 강정호(29·피츠버그)는 경쟁이라도 하듯 장타쇼를 펼치고 있다.

  • 류현진 두번째 마이너 등판 무난한 피칭

    LA 다저스 류현진(29)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류현진이 두 번째 마이너리그 재활등판에서도 무난한 피칭을 소화했다. 상글A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나선 류현진은 지난 20일 랜초 쿠카몽가의 론마트 필드에서 열린 샌호세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2홈런) 1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허용했다.

  • 서부결승 3차전 선더 28점차 완승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2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정규리그 최강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33-105로 완파했다.

  • 가르시아 3년 9개월만에 PGA 정상 정복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3년 9개월 만에 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가르시아는 22일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AT&T 바이런 넬슨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4개를 적어내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브룩스 켑카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했다.

  • 미켈슨 '주식대박' 알고보니…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선수인 필 미켈슨이 내부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슨은 지난 2012년 7월30일과 31일 이틀 동안 프로 갬블러 윌리엄 월터스로부터 얻은 내부 정보를 이용, 딘 푸즈의 주식을 산 후 8일 뒤인 8월8일 이를 매각해 93만1000달러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19일 드러났다.

  • 대니 리 공동선두

    대니 리(26)가 PGA 투어 통산 2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대니 리는 19일 텍사스주 어빙의 TPC 포시즌 리조트(파70·7166야드)에서 열린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3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존슨 와그너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 '킹캉'의 힘! 전국구 스타 만든 마무리깨기!

    2연속경기 4번타자로 선발출전한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시즌 5호 홈런을 작렬했다. 이번에도 상대 뒷문을 지키는 마무리 투수를 무너뜨렸다. 메이저리그(ML) 데뷔 시즌에도 ‘마무리 깨기’를 통해 미국 전역에 이름을 알린 강정호의 힘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