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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복귀 3연전 2홈런 4타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화려하게 빅리그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지난 6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 라이벌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깜짝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 '무적' 캐벌리어스 PO 8연승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가장 먼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8일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와 접전 끝에 100-99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을 기록했다.

  • '노을이' 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드라마 하차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최성원(31)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JTBC '마녀보감' 제작사인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는 9일 최성원의 드라마 하차 소식을 알리면서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던 최성원씨는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고,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 김현수, 1안타 1볼넷으로 '끝내기 발판'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최인영 기자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모처럼 선발 출전해 끝내기 승리에 발판을 놓는 귀중한 안타를 쳐냈다. 김현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 대호 빠졌지만… 시애틀 4연승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전날 연타석 홈런에도 불구하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대호는 5일 미닛메이트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전날 역전 결승 홈런까지 치며 맹활약했지만 이날 휴스턴 마운데 우완투수인 크리스 데븐스키가 선발로 나오자 스캇 서비스 감독은 미련없이 애덤 린드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고 이대호를 벤치로 밀어냈다.

  • 강정호 세인트루이스 원정 동행

    드디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 강정호는 6일부터 시작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3연전에 팀과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트리뷴의 롭 비어템펠 기자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피츠버그 구단 버스가 세인트루이스의 호텔에 정차하는 것을 봤다.

  • 류현진 라이브 피칭

    어깨 부상 이후 재활 중인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오랜만에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랐다. 팀은 원정을 떠나 텅빈 상태였지만 류현진은 재활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하며 순조로운 재활 상태를 과시했다.

  • 이민지·애니 박 '한인 V11' 도전

    이민지(20)와 애니 박(21), 두 한인 선수가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민지는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6599야드)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 랩터스 연장접전 "멍군이오"

    홈에서 1차전을 내줬던 토론토 랩터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5일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마이애미 히트를 96-92로 따돌렸다. 1차전에 이어 또 연장을 치른 토론토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 매킬로이 컷오프 위기

    '디펜딩 챔피언'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첫날부터 컷오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세계랭킹 3위인 매킬로이는 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첫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긴 했지만 보기3개에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1오버파 73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