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6일(한국시간) 황선홍호가 인도네시아에 패하면서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은 한국 축구에 '대재앙'이라 할 만한 결과다.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까지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올림픽 본선 무대에 개근했다.

  • 민희진, 기자회견서 입은 티셔츠 완판…쓰고 나온 볼캡도 인기

    경영권 탈취 의혹이 제기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은 옷이 품절됐다. 25일 민희진은 하이브가 배임 혐의로 고발된 것에 대해 서울시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 서유리, 전 남편 외모 비하 논란…“예능을 진짜로 받으면 먹고살기 힘들어”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전남편 최병길 PD을 저격했다. 25일 서유리는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진짜로 받으시면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은 지난 24일 공개됐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서유리가 한 발언으로 시작됐다.

  • 배우 백윤식,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 소송…2심 일부 승소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25일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백윤식이 전 연인 A씨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에서 피고 측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 하이브, 민희진에 모두 반박 “무속인이 경영 전반에 개입"

    하이브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말에 모두 반박했다. 26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 유재환, 작곡 사기 의혹에 사과 “DM 주면 변제하겠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 사기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유재환은 비공개했던 SNS를 공개로 전환해 입장문을 게재했다. 유재환은 “먼저 음악프로젝트에 관해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꿈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인 줄만 알았던 재능기부 작곡 프로젝트가 믿고 맡겨주신 신뢰를 저버리고, 일부의 많은 분들의 실망과 상처로 남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 ‘韓격침’ 신태용 “선수에게 나를 믿고 따라오라고, 결승간다고 했다”

    “선수에게 나를 믿고 따라오라고, 결승간다고 했다. ”.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을 제압한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신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전,후반 연장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이겼다.

  •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

    황선홍호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 달성에 실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5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

  • 나달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출전 확답하기 어렵다"

    라파엘 나달(512위ㄱ스페인)이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787만 7천20 유로) 출전을 앞둔 나달은 25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만일 오늘 프랑스오픈이 열린다면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토트넘, 올여름 일본서 프리시즌 투어 확정…방한 가능성↑

     손흥민(사진)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프리시즌 투어로 일본을 찾는다.  토트넘 구단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33년 만에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7월 27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르며 다음 시즌에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