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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보다 먼저 침묵 깬 저지…7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개막 7경기 만에 2024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저지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4회 역전 2점 홈런을 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저지는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의 2구째 시속 93마일(약 150㎞) 싱커를 놓치지 않고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 개막 9경기 만에 첫 홈런 친 오타니 "정말 다행…이제야 안심"

     오타니 쇼헤이(29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뒤늦게 나온 시즌 마수걸이 홈런에 안도했다.  오타니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치고 1타점과 2득점에 성공했다.

  • 김하성,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 활약…타율 0.242

     파드리스 김하성(28·사진)이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하성은 3일 샌디에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 너무 신중했나… 이정후, ML 첫 '무출루'

    투수 '실투' 지켜본 뒤 땅볼. 삼진 아쉬움.  상대가 강할수록 적극적으로 붙어야 한다. 구위가 뛰어난 것은 물론 실투 비중도 적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어쩌다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린 실투 혹은 반대투구가 나온다.

  • 이정후 "여긴 MLB잖아요…삼구삼진 몇 번에 주눅 들지 않아"

     이정후(25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빅리그의 강한 투수들을 상대하며 다소 어려움을 겪더라도 계속해서 자신 있는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후는 3일 LA 다저스와 방문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MLB에서 삼진당하는 것에 크게 주눅 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 '3골 2도움'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 후보…5번째 수상할까

     지난달 3골 2도움을 폭발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ㄱ뉴캐슬),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ㄱ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ㄱ풀럼), 콜 팔머(3골 2도움ㄱ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ㄱ본머스), 벤 화이트(1골 2도움ㄱ아스널)와 함께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 보스턴, 오클라호마시티 대파! 승률 1위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2023-2024시즌 리그 전체 승률 1위를 확정했다.  보스턴은 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홈 경기에서 135-100으로 크게 이겼다.  60승 16패가 된 보스턴은 남은 6경기에서 다 지더라도 리그 전체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 나달,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대회 불참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95만 575 유로)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나달은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직 대회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 FIFA, 파리 올림픽 심판 89명 명단 발표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경기를 주관할 심판 요원 89명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해서 김유정(34) 심판과 박미숙(41) 심판이 각각 주심과 부심으로 뽑혔다. FIFA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올림픽 축구 종목의 심판 89명(주심 21명·부심 42명·비디오판독(VAR) 심판 20명·보조 심판 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 “첫 홈런 쳐서 안심이다” LA다저스 오타니, 올시즌 1호 홈런 쏘아올렸다

    9경기 만에 드디어 터졌다.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이번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LA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7회말 오타니 솔로홈런 등에 힘입어 5-4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