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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스터샷 맞으면 2회 접종보다 오미크론 나흘 빨리 회복"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샷까지 맞은 사람은 2차 접종까지 한 사람에 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회복되는 시간이 나흘가량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 연구진이 의학저널 '랜싯'(Lancet)에 실은 연구논문을 소개했다.

  • 공룡멸종 초래한 소행성 충돌 때 죽은 공룡 화석 미국서 발견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6천600만년 전 공룡 멸망을 초래한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한 순간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화석이 미국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매체 가디언과 B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은 미국 중부의 노스 다코다주 태니스 화석지에서 테스켈로사우루스의 다리 화석을 발견했다.

  • "화이자 백신 4차 접종, 고령층 감염예방효과 4∼8주 불과"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의 고령층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 효과가 4∼8주에 그친다는 이스라엘 연구진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 등이 참여한 연구진은 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 "미세 침방울로도 확진"…코로나 고의감염 실험 결과 봤더니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에는 바이러스가 든 인간 혈액세포 크기의 침방울 하나면 충분했다. 잠복기가 짧아 감염 이틀 후부터 7일 정도 바이러스를 방출하며 증상이 없어도 내뿜는 바이러스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러, 美에 우주정거장 열쇠 넘겨

    “지구에서는 문제가 있지만, 궤도에 함께 있는 우리는 한 팀입니다. ”. 러시아 우주비행사 안톤 슈카플레로프(50)는 29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TV로 중계된 국제우주정거장(ISS) 지휘권 이양식에서 ISS 열쇠를 미 우주비행사 토머스 마시번(62)에게 넘기며 이렇게 말했다.

  • "코로나·독감 동시에 걸리면 사망률 2.4배 상승"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에 동시에 걸리면 사망률이 2배 넘게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Lancet)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에 동시에 걸린 환자의 사망률은 코로나19에만 걸린 환자보다 2.

  • "코로나 걸리면 당뇨위험 40%↑…완치자 100명 중 1명 진단"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완치 후 1년 안에 당뇨병 진단을 받을 위험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4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ABC뉴스가 22일 보도했다.

  • "화이자 백신 맞은 고령층, 추가 접종은 모더나가 더 효과적"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령자들은 추가 접종(부스터샷)으로 모더나를 맞는 것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방송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전염병센터(NCID)는 모더나 부스터샷을 맞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화이자 부스터샷을 맞은 이들보다 3차 접종 일주일 후 평균 항체 수준이 두 배 더 높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전날 발표했다.

  • 하루 4시간만 자도 건강 유지하는 '수면 엘리트' 존재한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인간은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히 자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은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여러 가지 신경 퇴행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런데 수면의 양은 건강을 담보하는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mRNA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감염 예방 효능 거의 없어"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가 아예 없거나 극히 제한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 메디컬 센터는 16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게재한 연구 논문에서 자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4차 시험 접종의 잠정 결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