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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년 만에 범인 붙잡았다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 역을 맡은 여배우 주디 갈랜드가 신었던 빨간색 루비 구두를 훔친 범인이 18년 만에 기소됐다. 16일 미 검찰은 2005년 8월 미네소타주 그랜드 래피즈에 있는 주디 갈랜드 박물관에 침입해 유리 진열장을 깨고 구두를 훔친 절도범 테리 존 마틴(76)을 주요 예술품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

  • 집 골동품 수류탄 '꽝'

    인디애나주의 한 주택에 있던 오래된 수류탄이 터져 40대 남성이 숨지고 그의 자녀 2명이 다쳤다. 인디애나 레이크 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께 크라운포인트시에 있는 주택에서 한 가족이 할아버지의 유품을 살펴보던 중 수류탄 하나를 발견했다.

  • "나라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나" 물었더니…

    미국인 5명 중 1명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11~15일 미국의 성인 1천6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1%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강아지 패션 쇼…'펫 갈라'

    매년 상상을 초월한 드레스룩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서 올해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걸친 동물들이 레드 카펫을 밟는‘펫 갈라’가 열렸다. 22일 뉴욕 멧 갈라 행사장에서 모키라는 반려견이 멋진 드레스를 입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

  • 3살 아이 쏜 총에 엄마 등 2명 다쳐

    3살 아이가 총을 쏴 엄마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디애나주 라피엣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이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3살 어린이가 총을 발사해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 아이가 어떻게 총을 들고 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뉴욕이 가라앉고 있다

    뉴욕시가 매년 1∼2mm씩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환경학술지 ‘어스 퓨처’ 5월호에 실린 미국지질조사국(USGS) 지질학자 톰 파슨스 연구팀 논문 ‘뉴욕시 무게: 인위적 원인에 따른 침하 가능성’에 따르면 800만 명 넘게 사는 뉴욕시는 매년 가라앉고 있으며 100만 개 동에 이르는 고층 건물을 한 원인으로 지적했다.

  • 예상가 10배 60만불 낙찰 깜짝 

    공연 중 망가진 기타가 경매에서 약 8억원에 낙찰됐다. 21일 BBC 방송은 1990년대 미국 록그룹 너바나의 리더 커트 코베인이 쓰다 박살 낸 기타가 뉴욕에서 열린 줄리언스 옥션에서 59만6900달러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 기타는 6만∼8만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10배에 가까운 낙찰가를 기록했다.

  • 21명 희생된 美 텍사스 초교 총기 난사 1년…아물지 않는 상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어린이 19명을 포함해 21명이 희생된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지 1년이 됐다. 하지만 희생자 유족들을 비롯해 생존 학생들과 그 가족들은 끔찍했던 그날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잇달아 보도했다.

  • 사우스캐롤라이나서 '광우병'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소재 도축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이 발생,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 비정형 BSE는 오염된 사료 섭취로 발생하는 정형 BSE와 달리 주로 8세 이상의 고령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하며 인체 감염 사례는 없다.

  • ▣여기서'탕', 저기서'탕'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3살 아이가 총을 쏴 엄마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디애나주 라피엣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이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3살 어린이가 총을 발사해 2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