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거리 생방송중 '카메라에 총 겨눠'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난사 참사로 미국 전체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시카고 지역방송의 길거리 뉴스 생방송 도중 정체 불명의 남성이 화면에 난입, 카메라를 향해 총을 겨누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폭스뉴스 제휴사인 '폭스32 시카고'가 오전 7시쯤 '굿모닝 시카고'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 "술 마시고 운전하다 인생 망친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음주운전 등 대대적인 불법운전 단속에 나선다. CHP는 오늘(27일) 오후 6시부터 30일(월) 밤 11시 59분까지 최대 경찰력을 투입해 DUI와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I 등에 대한 강력 단속을 펼친다.

  • 실제로 남편 살해…'유죄' 평결

    소설 '남편을 죽이는 방법(How to murder your husband)'을 쓴 미국인 작가가 실제로 남편을 죽인 혐의로 유죄 평결받았다. 25일 AFP통신은 오리건주 포틀랜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작가 낸시 크램튼 브로피(71·사진)에 대해 배심원단이 이 같은 평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 '세계 최다'·'대규모 사망'·'개혁불능'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기참사는 10년 동안 미국에서 총기 규제와 관련한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25일 이코노미스트와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총기 소지율은 전 세계 최상위다.

  • '남편 죽이는 법' 쓴 미 소설가 남편살해 유죄 평결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남편을 죽이는 방법'(How to murder your husband)이라는 소설을 쓴 미국인 작가가 실제로 남편을 죽인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작가 낸시 크램튼 브로피(71)에게 이같이 결정했다.

  • 미국 총기 3대 고질병…세계 최다소지·대규모 사망·개혁불능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2012년 어린이 20명과 어른 6명이 희생된 샌디 훅 초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또다시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기참사는 10년 동안 미국에서 총기 규제와 관련한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 "미국인 55%, 대법원에 못마땅"…낙태권 제한기류 여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인 과반이 대법원에 불만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마켓대 로스쿨이 25일 미 전역에서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이달 9∼19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법원 업무수행 방식이 못마땅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55%에 달했다.

  • "총 많을수록 더 안전" … '총기규제 발목' 美 총기협회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총격 참사를 계기로 총기 구입과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현되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동안 숱한 논란에도 번번이 규제가 가로막히게 된 것은 강력하게 총기 자유를 외치는 이익단체 전미총기협회(NRA)가 유력한 배경으로 꼽힌다.

  • 코로나19 백신, '롱 코비드'는 얼마나 막을까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길어지면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후유증, 일명 '롱 코비드'(long COVID)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롱 코비드는 코로나19 치료 환자에게 나타나는 여러 유형의 장기 후유증을 말한다.

  • 美CDC, 원숭이두창 여행경보…"피부 병변 있는 사람 피하라"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5일 국제 여행자들에게 원숭이 두창을 조심하라는 경보를 보냈다. CDC는 북미, 유럽, 호주 등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는 점을 반영해 주의 수준을 경계심을 높이라는 2단계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