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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거부 해병대 103명 강제 전역

    미국 해병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현역 해병 103명을 전역 조치했다. 미군이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강화하면서 군복을 벗긴 사례는 이번이 공군에 이어 두 번째다. 18일 CNN에 따르면, 해병대는 지난달 28일까지 전 병력에 백신을 접종하도록 지시했다.

  • 절대로 안 맞겠다더니…배신?

     아직도 견고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대통령이 '보수의 아성' 텍사스에서 야유를 받았다. 이유는 그가 부스터 샷을 맞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AP 통신은 2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집회에서 코로나19 부스터 샷 접종 사실을 공개한 뒤 청중의 반발을 샀다고 보도했다.

  • "어쩔 수없었다" vs "피할 수있었던 사고"

    미국의 한 트럭 운전사가 차량 추돌 사망 사고를 낸 혐의로 110년 징역형을 선고받자 비극적인 불의의 사고였다며 형을 줄여달라는 온라인 청원 운동이 벌어졌다. 19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트럭 운전사 로겔 아길레라 메데로스(26)의 감형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고 400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 누가 딸이고 누가 엄마인지…

    캘리포니아의 40대 여성이 20대 딸과 친구로 보일 정도로 동안인 외모로 화제가 됐다.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졸린 디아즈(44)는 자신의 데이트 프로필이 계속해서 삭제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디아즈는 “해당 데이트 앱 측에서 내 계정을 여러 번 삭제했다”며 “내 외모를 보고 믿지 못해 가짜로 생각하고 사람들이 신고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 사망 사고 낸 美 트럭운전사 110년 징역형에 400만명 감형 청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한 트럭 운전사가 차량 추돌 사망 사고를 낸 혐의로 110년 징역형을 선고받자 비극적인 불의의 사고였다며 형을 줄여달라는 온라인 청원 운동이 벌어졌다. 19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트럭 운전사 로겔 아길레라 메데로스(26)의 감형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고 400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 미 20대 유망 신예 래퍼, LA 콘서트서 칼부림에 사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에서 떠오르던 20대 신예 래퍼가 콘서트 무대에서 칼부림에 희생됐다. AP 통신 등 언론들은 흑인 래퍼 '드레이코 더 룰러'(28·본명 대럴 콜드웰)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19일 보도했다.

  • 토네이도에 욕조통과 함께 날아갔던 아기 두 명, 기적의 생존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최근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를 강타했을 때 아기 두 명이 대피해있던 욕조통과 함께 토네이도에 휩쓸려 날아갔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0일 발생한 토네이도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 중 한 곳인 켄터키주의 홉킨스 카운티에 사는, 두 아기의 할머니는 이 지역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 '토네이도 피해 한인에 온정을'

    미국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는 지난 10일 발생한 토네이도로 피해를 본 한인들을 돕기 위해 내년 1월 8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네이도는 켄터키, 일리노이, 미주리, 테네시, 아칸소 등 5개 주를 훑고 지나가 많은 인명 피해를 내고 삶의 터전을 파괴했다.

  • 화이트 크리스마스? "옛날이여"

    기후 변화로 평년보다 날씨가 따뜻해진 까닭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18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최근 30년간의 기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재 미국 전역에서 10년 전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가능성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비행기에서 쫓겨날만 하네요

    플로리다에서 한 남성이 마스트 대신 여성용 티팬티를 얼굴에 쓰고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쫓겨났다. 17일 FOX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담 젠(38)은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남동주의 포트로더데일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