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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들 대면 수업 복귀 안전할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수업 중단으로 지난해 감소세를 보였던 미국 교내 총격 사건이 또다시 대형 참사를 낳으면서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오클랜드카운티 옥스퍼드 고등학교 교정에서 지난달 30일 오정 총격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 죄없는 고객 도둑으로 몰았다가…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고객을 도둑으로 몰고 합의를 종용했다가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게 됐다. 앨라배마주 모바일 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지난달 29일 월마트를 상대로 무고, 불법감금 등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한 여성 고객에게 21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 X마스 장식 너무 일찍 달면 벌금?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가족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너무 일찍 달아 과태료를 내게 됐다. 플로리다 웨스트체이스에서 한 가족이 자택에 규정된 허용일보다 앞서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을 설치한 데 대해 벌금을 부과한다는 고지서를 받았다.

  • CNN 간판앵커 쿠오모 결국 퇴출…친형 성추문에 동반 몰락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CNN 방송의 간판 앵커이던 크리스 쿠오모가 친형이자 전 뉴욕 주지사인 앤드루 쿠오모의 성추문 수습에 발벗고 나섰던 정황이 드러나면서 결국 퇴출됐다. CNN 대변인은 30일 "크리스에게 추후 평가가 나올 때까지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 미 FDA 자문위, 머크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권고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 위원회가 30일 미 제약사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를 승인하도록 권고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FDA 자문 기구인 항균제자문위원회(ADAC)는 이날 표결을 거쳐 먹는 알약인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승인을 FDA에 권고했다.

  • LA 실내시설 이용자 백신증명서 의무화…위반하면 벌금 최대 5천불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당국이 실내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와 검사를 의무화하는 조처에 착수했다. LA시(市)는 29일부터 손님이 실내 시설에 들어갈 때 백신 접종 서를 보여주고 업주가 고객의 접종서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는 조례 시행에 들어갔다고 30일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 미 고교서 15세 학생이 총기 난사…재학생 3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미국 미시간주 한 고등학교에서 15세 학생이 총을 난사해 학생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4세와 17세 여학생과 16세 남학생 1명이 숨졌다.

  • 미국 월마트서 도둑 몰린 고객, 24억원 손해배상 평결 받아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고객을 도둑으로 몰고 합의금을 요구하다 패소해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게 됐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모바일 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29일 피고 월마트에 210만 달러(약 24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한 고객에게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 화이자, 미국 FDA에 16~17세 부스터샷 승인 신청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30일 16∼17세 청소년에 대한 mRNA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승인해달라고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 "화이자, 오미크론 혼란 속 16∼17세 부스터샷 승인 신청 방침"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6∼17세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