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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을 꺼내들라, 때가 왔다"

    "우리 국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범죄 및 국제법과 결의안 거부, 미국과 서방의 (이스라엘) 지원.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 7일 새벽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주도한 인물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군사 조직 알깟삼 여단(IQB) 최고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사진)로 드러났다.

  • 전 세계 이스라엘 청년들 귀국 행렬

    해외에 거주하는 이스라엘인 일부가 고국에서의 전쟁 발발 뉴스를 보고는 귀국 항공편을 예약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예비군 등으로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서나 최소한 고통을 겪고 있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있기 위해서다.

  • [아시안게임] 집·자동차·공무원…나라별 메달 포상

    (항저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8일 폐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참가국 수는 45개로, 200여개 나라가 넘게 나오는 올림픽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참가 선수 수는 1만2천명이 넘어 2021년 도쿄 올림픽 1만1천명보다 많다. 어떻게 보면 메달을 두고 벌이는 경쟁은 올림픽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셈이다.

  • '방콕 쇼핑몰 난사' 10대, 총기·실탄 SNS로 주문하고 배송받았다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의 고급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한 10대 용의자에게 개조된 권총과 실탄을 판매한 일당 3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6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총기와 실탄을 용의자에게 판매한 남성 3명을 남부 얄라주와 수도 방콕에서 전날 체포했다.

  • "주윤발 中정부 검열 발언, 웨이보서 삭제…일각선 안전우려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의 톱스타 저우룬파(주윤발·周潤發·67)가 지난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중국의 엄격한 검열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한 것이 큰 주목을 받은 가운데 향후 해당 발언으로 그가 곤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됐다.

  • 임기 끝나가는 젤렌스키…전쟁 중에 대선 치러지나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수도 키이우를 향해 날아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과연 차기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를 할 수 있을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임기를 불과 7개월여 남겨둔 가운데 당초 내년 봄으로 예정됐던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주일 한국대사관 '망신'…현지TV "외교관 차량 불법 선팅"

    (도쿄·서울=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김지연 기자 = 주일본 한국대사관에서 운용하는 차들이 일본 현지 법령을 위반해 짙은 선팅을 한 사실이 드러나 일본 현지 TV에 보도됐다. 현지 민영 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6일 뉴스 프로그램에서 '외교특권의 어둠'을 취재했다면서 도쿄 미나토구 도로에 있는 한 차량을 화면에 보여줬다.

  • 초중고교 이지메 '역대 최다'

    일본의 초중고교에서 지난해 '왕따' 등 괴롭힘(이지메) 발생 건수가 68만여건으로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아사히신문이 4일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의 '아동학생의 문제행동 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현장에서 파악된 괴롭힘 건수는 68만1천948건으로 전년보다 10.

  • 프리고진 유언장 나왔다

    지난 8월 전용기 추락 사고로 숨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유언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러시아 유명 텔레그램 채널인 포트는 지난 1일 프리고진의 유언장 사본을 입수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 2025년 달 밟는 우주인, 프라다 입는다

    우주 비행사들이 프라다 우주복을 입고 스타일리시하게 달 위를 걷게 됐다.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라다는 4일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와 협력해 2025년으로 예정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 사용될 차세대 달 우주복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