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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시간 갈수록 불리…美 정치·날씨가 발목 잡을 듯"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 탈환을 위한 '대반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여러 불리한 변수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영국 육군 장교 출신 리처드 켐프는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칼럼에서 "시간은 우크라이나군의 편이 아니다"라며 우크라이나가 내년 미국 대선과 전쟁터의 날씨 변화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4만6000년 만에 깨어났다

    매머드와 지구상에 공존했던 석기시대 벌레가 시베리아 동토에 갇혔다 4만6000년 만에 깨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베리아 동토층에 묻혔던 1㎜ 미만의 벌레들이 충분한 영양 공급을 통해 생명을 되찾았다.

  • 1인용 ‘초미니’ 헬스장이 떴다

    1인용 ‘초미니’ 헬스장이 운동 인구가 많은 싱가포르의 스포츠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붐비는 인파와 무더위를 피해 개인적인 운동이 가능한 ‘마이크로 짐(micro-gym)’이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네로 황제의 극장' 찾았다

    고대 문헌에 기록돼 있지만 아직까지 흔적을 찾을 수 없었던 로마 시대 네로 황제의 극장이 바티칸시국 바로 옆 이탈리아 로마의 한 호텔 부지 밑에서 발견됐다. 교황청 소속 '예루살렘 성묘교회 기사단'(OESSH)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르네상스 시대 건축물 '팔라초 델라 로베레' 궁전의 정원 보수공사 과정에서 네로 황제 극장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 “나는 개가 되고 싶었다”

    일본의 한 남성이 개처럼 보여지고 싶어 수천만 원을 들여 만든 특수 의상을 입고 산책에 나서 화제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도코라는 일본 남성은 ‘동물로 변하고 싶다’는 일생의 꿈을 이루고자 지난해 자신이 좋아하는 견종인 콜리처럼 보이는 특수 의상을 맞추는 데 200만 엔(약 1800만 원)을 소비했다.

  • 녹아내린 빙하…37년 만에 발견된 주검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37년 전 실종된 산악인의 주검이 발견됐다. 영국 BBC 방송은 지난 12일 스위스 체르마트 위쪽의 테오둘 빙하에서 발견된 주검이 1986년 실종된 독일 산악인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보도했다. \주검은 테오둘 빙하를 지나던 산악인 2명이 발견했다.

  • 시베리아 동토에 묻혀 있던 벌레, 4만6천년 만에 깨어나 '꿈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매머드와 지구상에 공존했던 석기시대 벌레가 동토에 갇혔다 4만6천년 만에 깨어났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생물은 2018년 시베리아 콜리마강 인근 화석화한 다람쥐 굴과 빙하 퇴적층에서 러시아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 폭염 오면 폭동도 증가?…역대 최악더위에 사회불안 급증 우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기록적 폭염과 이상기후에 시달리는 세계 각국에서 정국 불안과 폭동, 사회불안이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면 사회불안이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하필 식량위기와 고물가 등 악재가 줄줄이 겹친 상황이기 때문이다.

  • 알고보니 정당 대표 "딱 걸렸어"

    여자친구와 면세점 명품 매장을 찾은 한 남성. 선글라스를 이것저것 써 보다 하나를 손에 쥐는가 싶더니 슬쩍 주머니에 넣는다. 태연한 척 매장 밖으로 사라진 이 남성, 알고 보니 노르웨이의 유명 정치인이었다. 24일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노르웨이 적색당 대표 비외르나르 목스네스가 지난 6월16일 노르웨이 오슬로 공항 면세점에서  1천199 크로네(15만 원) 상당의 휴고보스 선글라스 두 개를 훔친 사실이 CCTV 포착돼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 자유찾아" 대만까지 10시간 헤엄

    한 중국인 남성이 자유를 찾아 중국 푸젠성에서 대만 외곽 섬까지 10시간 동안 헤엄쳐 이동했다. 27일 대만 중앙통신사와 타이완뉴스 등 대만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8시경 중국 푸젠성 황치 반도에서 헤엄쳐 대만 마쭈 열도의 섬 가운데 하나인 베이간다오에서 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관광객들에 의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