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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의 나라' 핀란드를 아는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핀란드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18일 공개한 '2022 세계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발표된 행복지수 1위는 핀란드(7. 821점)가 차지했다. SDSN은 2012년부터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의 3년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겼다.

  • "남성들은 징집되고, 여성은 생존 위협"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은 다른 우크라이나 국민과 마찬가지로 도움과 보호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군사적 행위가 잇따른 동부 지역 거주자가 겪는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 우크라이나 고려인협회 '아사달'의 박 표트르(43) 회장은 18일 한국 언론과의 텔레그램 인터뷰에서 "많은 우크라이나 고려인이 돈을 벌러 한국에서 가 있다"며 "이들은 우크라이나에 남은 고령층 부모와 아이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 6m 악어, 골프장서 어린 악어 사냥 포식, 왜?

    악어가 어린 악어를 물고 다니다 먹어치우는 장면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16일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최근 플로리다주의 한 골프장에서 거대 악어 한 마리가 자신보다 작은 악어를 사냥했다. 잔인한 포식자는 레이크랜드 호숫가에 간혹 출몰하는 ‘그랜드패피’라는 이름의 수컷 악어로 몸길이가 무려 6m에 달한다.

  • 알고보니 120억원 가치 걸작 대박

    가정집 정원에 있던 조각상이 알고보니 120억원 가치 걸작이었다. 17일 로이터통신은 영국의 한 부부가 20년 전 헐값에 산 조각상이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걸작이었다고 전했다. 익명의 부부는 2002년 런던의 한 경매장에서 단돈 5170파운드(약 820만원)에 조각상 한 점을 사들였다.

  • “세계 최고 미인은 바로 나야 나“

    미스 폴란드 카롤리나 비엘라브스카가 세계 최고 미녀로 뽑혔다.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비엘라브스카는 지난 16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월드 대회에서 1등으로 뽑혀 ‘미의 여왕’ 대관식을 치렀다. 미국 대표로 참가한 쉬리 사이니는 아쉽게 2위를 차지 분루를 삼켰다.

  • 러 디폴트 의미는…"돈떼먹는 나라, 외부자금 다 막힌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디폴트(채무불이행)가 임박했다는 진단이 잇따른다. 여러 신용평가사, 국제 금융기관, 전문가는 러시아가 침공을 결정한 이후부터 디폴트 위기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 "반역자·쓰레기" 외친 푸틴, 전쟁 중 장수까지 숙청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이들을 두고 '반역자', '쓰레기'라 부르며 '정화'를 약속한 이후 군 고위 지휘관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탐사보도 단체 벨링캣의 러시아 수석조사관 크리스토 그로제프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 국가경비대 부사령관인 로만 가브릴로프 장군이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 빵 얻으려 줄선 미국 민간인 러시아군에 사살

    죽기 전 페북에 "아무도 안전하지 않아. 무차별적 폭격" 증언.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김태종 기자 = 러시아군의 공격에 미국인 한 명이 또 숨졌다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 시민 한 명이 숨졌다는 것을 확인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 "하이힐 기부가 제정신인가?"

    우크라이나를 돕기위한 구호 물품과 기부품 등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몰지각한 기부자들의 행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입던 속옷이나 드레스 등 현지에서 사용할 수 없는 황당한 기부품을 보낸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및 유럽 전역의 자선단체는 현재 기저귀나 의료용품, 위생용품 등 필수품을 우크라이나로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받는 기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빗물만 먹고 26일 만에 기적 생환

    새를 잡겠다고 아마존 숲으로 들어갔다가 길 잃은 어린 형제가 거의 한 달 만에 극적으로 생환했다.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북부 아마조나스주의 주도 마나우스에서 330여㎞ 떨어진 아마존 숲에서 클레이손(8)·글라우코(6) 페헤이라 형제가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